(사진은 그냥 인터넷에서 퍼온거)
어릴적 친구들이 겟앰프드나 서든어택 같은거 할때 혼자서 주구장창 즐기던 게임이 하나 있었음 그게 바로 '젬파이터' 인데 주변에 물어보면 이름만 알거나 겟앰프드 짝퉁 소리 듣던 게임임
내 기준에선 겟앰프드 보다 좋았던게 젬코어(겟앰으로 치면 악세)를 사용안해도 비전서 라는 걸로 어느정도 커버도 되고 이길수도 있었음
특히 격투게임에서 콤보 넣는거 중요한데 젬파는 이걸 잘 살려줘서 진짜 너무 재밌었던거 같다
비전서가 실제 있는 무술에서 이름만 따와서 젬파이터식으로 창조해낸 격투기 같은 느낌인데 이게 고증이 그래도 어느정도 있다보니 팔극권 ,태권도 , 공수도 등등 현실에서 배우기 힘든 무술이라는걸 게임에서 할수 있다는것도 재미 포인트로 한몫 했던거같음
간만에 들어가봤다가 너무 많이 변해버린 젬파이터와 텅텅 빈 유저수 보니까 쥰내 아쉽더라
사람없는데 업데이트 계속 해주는건 신기하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