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들에게 항상 정성스럽게 차려주던 밥이 어느순간 외출도 많아지고 여러가지 핑계로
정성스런 엄마흉내라도 낸답시고 몇일간 밀키트로 식탁 채우다가 결국 배달음식이나 인스턴트로 대체되고 나중되선 그마저도 챙겨주지 않는 장면
아들에 대한 애정이 실시간으로 줄어들고 만남을 방해하는 귀찮은존재로 바뀌는 시각적인 효과 같아서 꼴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