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며칠간 일이 있어 접속을 못 했습니다
오늘은 별거없..는 맞불을 질렀던 썰입니다.
사실 오랜만에 와서 글도 좀 읽고 그냥 잡담 글이나 올리려 했는데...
간만에 왔으니 그래도 썰이라도 풀어서 심심한 분들께 자그만한 심심풀이가 되지 않을까 싶어서 풀고자 합니다.
썰을 풀기에 앞서 저는 글을 잘 못쓰기에.. 읽으시는데 불편하실 수 있습니다
욕설과 적나란 워딩이 첨가되어있습니다. 편하게 쓰기에 어투가 이상합니다..
이게 시작을 할려니 어렵네?
여튼 우리 부모님은 이혼을 했음
이혼사유가 여러가지 있긴한데 제일 큰 사유를 꼽자면
아무래도 불륜? 외도? 바람? 임 아버지가 바람을 핀거지
우리 아부지 보면 솔직히 옛날 사람치고 멋 좀 알고 꾸밀 줄알고 심지어 해군출신이라 해군일때 좀 날렸었음
막 연애편지도 잔뜩 가지고 있고 나한테 자랑한다고 보여주기도 했으니... 잘 났지 솔직히
못 난 외모도 아니고.... 그래서 그런가 이 사람이 놀기도 좋아하고 막 여기저기 능글맞게 잘 어울리는 사람이여서 그런가
유부남이 되어도 인기가 많았나봄?
그래도 그렇지 바람을 필려면 좀 모르는 사람이랑 했어야지...
하필 어머니 친구랑 바람을 핀거임
두 사람 모두 고향 떠나와서 타지와서 사는데 아무래도 친구 사귀기도 힘든데 그 사귀기 힘든 어머니의 친구랑 바람을 핀거임
걸린것도 나한테 걸렸음 하교를 하고 집에 도착했는데
그때 우리집이 좀 옛날 아파트라 아는 사람들은 좀 알거임 복도식 아파트는 방음이 잘 안됨
심지어 옛날에 지은거라 방음이 생각보다 부실함
어떤 느낌이냐면 조용할때는 집안에 티비소리 전화소리 뭐 대화소리가 그 해당 집 앞을 지나가면 언뜻 들릴정도?
여튼 집 문 앞에 도착하니까 뭔가 이상한 느낌..? 우리집이 어색한 그런..?
하필 복도가 너무 조용해서 일까 나른한 봄날씨라 그런가 밖에도 차도 별로 안 다니고
생활소음도 안들리는 그런날이여서 그런가
너무나 조용했음 그래서 문 앞에 서 있는 나에겐 우리집 안에서 나는 소리가 너무나 잘들리는거 같았음
처음엔 티비 소리인가 싶었는데 아니야.. 왜 그런지는 모름 걍 그러고 싶었나? 궁굼했겠지 무슨소리인지
사실 그냥 문 열고 들어가면 되는건데 괜스리 무슨소리가 들리니까 뭔가 기분이 이상해서 호기심 때문에? 그랬겠지
문에 귀를 대고 들어보니
으!... 으.. 으아!... 윽!...아픈것 처럼 으! 읍! 아으하~ 앙!
텀을 두고 신음소리 사이 이게 나도 나이먹고 이런 저런 경험하니까 아는건데 그 뒤치기를 할때
남자 불알이랑 여자 허벅지나 엉덩이에 부딪힐때 폭?펑?팡? 손을 좀 동그랗게 말아서 치는 박수소리
그래도 알건 알고 야동도 열심히 보고 그랬으니 뭔지 알아차렸지 그러면서 아 엄마아빠 섹스하는구나
근데 이게 그러면 안되는걸 아는데 성욕이 왕성하니 그걸 들으니 또 계속 듣고싶고 알고싶고 야동에서만 보던 일이
내 바로 앞에서 일어나니 꼴리니까 성욕에 진거지 눈 훼까닥 하고 그냥 문에 머리 바짝대고 더 잘 들을려고 막 그러고 있고
대화 소리가 들림 대충 가명씀
아으.. 아! 아하앙! 아 선열(아버지)아!! 아!! 아!! 너무 좋아 흐잉.. 더.. 더
니 와이프한테 못 하는거 나한테.. 나한테 해줘 걸레처럼 씨발 더 박으라고 씨발
아아아아아 더 박으라고 개색기야
?
여기서 머리가 좀 띵해짐 니 와이프한테 못 하는거?
처음엔 신음소리만 듣고 그냥 우리 엄만 줄 알았지 다른 사람이라고는 생각도 못 함
대화소리 들으니 우리 엄마가 아니야 뭐지? 아빠가 누구랑 섹스를 하는거지?
엄......
맞불 썰 이라 해놓고 아부지 바람핀것만 적었네요;;
너무 길면 읽기 힘드시니.. 나눠서 올리겠습니다.
부족한 글 읽으시느라 고생하셨습니다
조금만 기다려주세용 ㅠ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