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에 옷장에 딜도 숨겨두는 경우 있다는거 보고 뒤져보다가 엄마 속옷두는 곳을 발견했었는데
딜도같은건 찾아볼 수 없었지만 안쪽까지 뒤져보니까 티팬티, 갈라팬티, 오픈브라를 몇개 발견함
평소에 엄마 성격이 성적인거라곤 1도 관심 없을거 같았는데 이런 속옷이 있다는 거에 1차 멘붕왔었음
근데 사이즈 보니까 요즘 입기엔 사이즈가 좀 작길래 옛날에 아빠랑 할 때 입었겠구나하고 안심 반 아쉬움 반이었는데
어느날 다시 보니까 티팬티 하나가 사라져있는거 보고 2차 멘붕 와서 온갖 망상하면서 그걸로 몇발은 싼 듯
아마 이때쯤부터 내 mtr성향이 확고해진듯
근데 정말 예전에 아빠랑 할 때 입었던거 맞겠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