몸만 넘어간건 진짜 아들로써 어떻게든 모성애 자극해가며 다시 돌릴 가능성이라도 있는데 마음까지 넘어가서 나에 대한 애정이 식으면 다신 돌릴 수 없다는 생각에 비참하면서 너무 꼴릴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