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갑다.
오늘은 한카리아스로 포켓몬의 성격에 대해 알아보자.
포켓몬의 성격은 총 25가지로, 각 성격은 특정 능력치를 1.1배로 올려주고 다른 하나의 능력치를 0.9배로 감소시킨다.
증가/감소 하는 능력치는 이 5개중 2개다.
공격, 방어, 특수공격, 특수방어, 스피드
예를들어 하남자겁쟁이 특성은 스피드를 1.1배로 올려주고 대신 공격을 0.9배로 낮춰버린다.
그리고 온순 성격은 방어를 1.1배 올리고 0.9배로 깎아 결과적으로 1배가 된다.
그럼 포켓몬의 성격은 실전에 어떤 영향이 있을까?
한카리아스와 미친솜의 대면을 생각해보자
한카리아스의 노력치와 성격은 이렇고,
엘풍은 짓궂은마음 특성을 믿고 내구에 투자하는 경향이 있으니 무보정 성격에 체방252를 줬다.
이 상태에서 한카리아스가 엘풍에게 독찌르기(x4배)를 시전하면 엘풍은 18.75%(독제외) 확률로 살아남고 한카리아스에게 테러를 할 수 있다.
그럼 한카리아스가 고집(공격↑, 특공↓) 성격으로 맞춰오면 어떨까?
짓맘이고 지랄이고 미친목화솜을 확정 1타로 보내 기합의띠가 아니라면 1턴만에 요단강을 건너게 해준다.
이것 말고도 특공↑ 성격(;;)을 선택한다면 불대문자로 H252 너트령이 기존 확정 2타에서 난수 1타로 바뀌는 등 성격은 실전에서 중요한 역할을 한다.
이렇게 한카리아스로 포켓몬의 성격에 대해 간단하게 알아보았다.
사실 이번 시간에는 개체치를 알아보려 했는데, 어떤 포붕이가 잘 정리해줘서 대신 성격을 알아보았다.
포켓몬은 성격마다 가장 자신있는 능력치가 달라지고, 사람은 성격마다 재능이 달라진다.
포켓몬 세계에선 쓸모없는 성격이 있지만 현실 세계에선 쓸모없는 성격은 없다.
스스로를 아껴주며 살자. 촐랑, 얌전 성격도 이 세계에선 보석처럼 빛나는 성격이니까.
그럼 다음 시간에 만나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