딱히 여기 활동을 말하는 게 아니라 어느 사이트에서나.
꼬리가 길면 잡힌다고 요즘 뭐 문제 안 생긴다느니 하는데 사실 그건 누가 될 지 모르는거임.
로또급의 확률로 본인에게 문제 생겨도 누가 본인에게 관심 가져줄 것 같음?
물론 어느날 갑자기 각 잡고 잡는 날이 온다고 해도 실제로 건드는 놈들은 손에 꼽을 정도로 적으니.
전체적으로 보면 아무 일도 없는 것처럼 보이지.
다 잡을 수도 없고 그럴 인력도 이유도 시간도 없고 본보기로 큰 녀석들 중에서도 몇 명만 운 안 좋게 걸리는 게 다임.
나도 공유 관련 활동을 할 땐 어떤 사이트에서든 해외 ip로 다른 계정으로 조금씩만 하는 편이고.
이렇게 하는 게 도움이 되냐? 사실 큰 도움 안 됨. 특정 1명을 각 잡고 찾을라면 다 찾아짐. 그저 좀 더 귀찮아지고 시간이 좀 더 걸릴 뿐이지
니가 화이트 해커보다 실력이 뛰어난 게 아니라면 인터넷상에서 니 정보를 완전히 지우는 완벽한 익명은 불가능함.
어떤 분야이든 특정 불법적인 집단의 크기와 제재가 들어올 확률은 비례하다는 걸 생각하셈
애니, 소설, 미디어 등등 불법 공유 사이트들 크기 조금 커지니까 바로 잡혀가서 폐쇄되는 걸 이미 수없이 봤을 거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