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20/남성(진짜임)/169cm/47kg/애인따위 사치다(아니에요미안해요농담이었어요)
2.사는 곳?(답변 안 해도 되는데 서브 특성상 나중에 필요하긴 할듯)
- 경기도 광주
3.자신의 성적 지향은?(자신을 무엇으로 정의하나요?: 남성, 여성, 트랜스, 시디, 쉬메일, lgbtq 등)
- 씹 상 남 자
4.자신의 성적 지향성은?(어떤 사람을 좋아하나요?: 게이, 레즈비언, 러버, 바이섹슈얼, lgbtq 등)
- 아직은 남자보단 여자가 조와용...
5.오프 경험은?(건오: 건전한 오프도 포함)
- 없어요...
6.가장 자신 있는 자신의 강점은?
- 주둥이를 잘털어요. 까부는 게 거의 정체성에 가깝고요. (좋은 쪽으로든, 안 좋은 쪽으로든, 하여간 여기선 무슨 의민지 다들 알 거니까)
7.가장 좋아하는 플레이는? 혹은 상황은?
- 막 핥고 물고 빨고 목조르고 괴롭히다가 아이 이쁘다~ 해주면 그거만한게 없을듯...
8.서브 이용자들에게 하고 싶은 말이 있다면?
- 재수생이에요(헤헿... 해랑이 공부 잘ㄹ한당... 하버드대 정시로 갈거당...)
Q. 근데 왜 이딴 글 쓰고 있어?
A. ADHD가 있어서 약발 떨어지는 10시 이후로는 공부라는 개념 자체가 성립을 안하니 그냥 놀아요. 뭐... ADHD가 집중력 결핍만 있는게 아니라 과잉 행동도 같이 따라붙다보니 맨날 잠 안 처자고 이러고 있는게 일상이네요.
Q. 그럼 자. 왜 여기서 서성거려
A. 넹...
- 아직 BDSM 공부가 안 끝났어요 쪼매만 기다려봐요... 내 비문학 읽는 실력으로 수능 끝나고 금방 해올게요...
- 머리 기르고 있어요! 어깨까지 온듯? 염색 안 할 거예요. 기부하려고 기르는 거기도 해서.
- 내 입으로 이런 말 하긴 그렇지만 머리 기르고 나서부터 참 여자로 오해 많이 받아요.
요즘은 피부가 좀 개판나기도 했고, 수업시간에 선생님과의 적극적인 인터랙션(?) 덕분에 목소리를 들어서 그런지 다들 이제는 그런가보다 하는데...
재수학원 다니는 처음 몇달은 화장실 들어가면 애들 동공 145% 확장됐음... (그때는 처음이라고 나름 진지빨아서 수업시간에 주둥이 한 번도 안 턺)
테스트결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