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딩 떄 봤던 칭송받는자 애니(2006년)
칭송 1 게임 cg
생각보다 전투 재밌음
원래 파랜드택틱스 창세기전 이런거 좋아하던 사람이라 취향 맞드라
그래도 1은 애니든 게임이든 급전개+급결말은 똑같아서 아쉬움
솔직히 게임을 한 가장 큰 이유가 애니랑 다른 전개 된다는 애기를 얼핏 들은 것 같은데 다른 건 없고
애니 분량 상 추가된 이벤트 + 쩌리들 최후? 이런 것만 달라짐
감동으로 몰고가는 결말은 애니가 더 좋았다
애니가 디게 잘 만들어서 1은 애니로 보고 2부터 게임해도 괜찮음
1 플레이는 하다보면 물려... 울 할무니 냉장고에 있는 나물 반찬 같은 느낌이야
지금은 2 플레이 중 (지금 중후반까지 함, 위 짤은 시작 시 3분 안에 나오는 cg)
1이랑 확실히 그림체 퀄리티 업한게 보인다.
솔직히 2 애니를 내가 12화까지 보고 접었던 터라 모르지만(노잼이라서 그런건 아니고 해외 파견 이슈로..)
2 게임은 게임이라기 보다는 걍 일상물 애니 보는 느낌임
1은 그래도 전투 일상 5:5 느낌이면
2는 전투 일상 2:8 정도...
하다보면 전투가 그립다...
1에 비해 전투 시스템 다채로워서 전투만 봤을 때도 ㅈㄴ 재밌는데
스토리 1시간 전투 30분 스토리 2시간 전투 30분 이러더라
일단 2 다 깨고 난 다음에 2 애니 볼 예정임 ㅇㅇ
근데 갠적으로 애니 그림체가 더 귀염뽀짝해서 더 좋은 것 같다
내가 2를 애니로 먼저 접해서 그런지 모르지만 게임 쿠온은 너무 성숙해서 어색하드라 아 ㅋㅋㅋㅋ
마지막으로 갓곡 하나 던지고 감
1 엔딩 보면 이게 몽상가 보다 갓곡이라니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