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찮은 사람을 위한 2줄요약
1. 갈수록 도파민 디톡스가 되는 이상한게임
2. 무한모드 왜 있는지 모르겠음 걍 깔끔하게 엔딩으로 끝맺는게 더 좋았을듯
개발자가 의도한 도파민 구간이 2갠데 1번사진의 보상수령과 2번사진의 소행성 파괴구간임 (2번 스샷은 깜빡하고 캡쳐 안하고 겜 지워서 공식스샷임)
처음엔 소행성이랑 부딪히지 않게 컨트롤도 하는 등 신경쓰다가
점점 강해질수록 수많은 소행성을 부수며 도파민을 느끼겠거니 생각했었는데
강해질수록 소행성이 보이기도 전에 박살나서
후반에는 뇌빼고 아래 게이지가 다 찰때까지 마우스를 원으로 그리다가 다음 스테이지로 넘어가는걸 무한 반복했음
두번째 도파민 구간인 보상 수령은 파칭코를 참고해서 만든것 같은데
광석을 복제하는 기믹과 아래 떨어진 광석을 다시 위에 생성시키는 기믹의 시너지를 생각못해서 보상 수령시간이 ㅈㄴ 길어짐
무수한 보상이 미친듯이 떨어지는 모습은 충분한 도파민 덩어리지만 그걸 하루 종일 바라본다고 도파민은 커녕 사운드도 씹혀서 멍때리게 됨
물론 이를 예상한 제작자가 우주선 조종 중에도 보상이 들어오게 해놨지만 그러면 파칭코 화면이 굳이 필요한가..? 싶었음
심지어 특수무기 중 드릴이 있는데
기본 무기나 다른 특수무기는 미사일, 레이저, 폭발 등등 도파민 뿜뿜 요소뿐인데
이새끼는 우주선보다 작은 ㅈ만한 드릴이 앞에 달리면서 멀쩡한 기본무기도 안나가고 오직 드릴 박치기로만 소행성을 파괴해야댐
도파민으로 게이머의 뇌를터트려도 모자랄판에 이런게 왜있는지 모르겠음
저런걸 넘기고 쭉 플레이하면 그럭저럭 괜찮은 엔딩이 나오며
엔딩 후 남은게 위의 두 사진에 나와있는 6개의 무제한 업글이 전부인데
위는 기본 게임 보상으로 업글하는거고
아래는 이런 게임에 흔히있는 리셋보상 영역인데 전부 단순 수치 업그레이드 뿐임
엔딩후에 뭐가 특별히 추가되는것도 없는데
또 다시 멍때리며 마우스를 돌릴 필요가 안 느껴져서 바로 지웠음
그래도 3400원이란 저렴한 가격대를 생각하면 적당한 게임성이라 생각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