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서 처음 알게 된 게임이라
좋은 게임 추천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줄거리-
치사율 100%인 바이러스 펜데믹이 일어나
인류의 대다수가 사망하거나 케모노로 변이했고 정부기능은 마비된 상황이다.
문명이 붕괴한 포스트 아포칼립스 세계에서
주인공 자매는 수인족들만 살아가는 코뮈(커뮤니티)에 속해서 카페를 차려 생활한다.
-후기-
굉장히 귀여운 도트 그래픽으로 눈길을 확 사로 잡는 힐링을 표방하나
던지는 주제는 꽤 무겁습니다.
한 30%정도 진행하면 케모노의 비밀이 드러나기 때문입니다.
케모노화가 진행되면 귀가 생기고, 꼬리가 생긴 후 1년 내로 모두 죽는다는 것.
인간의 장기가 케모노화로 인한 변화에 적응하지 못해 돌연사를 일으킨다는 설정입니다.
그림을 보면 게임 스토리를 알 수 있는데,
아래에 귀와 꼬리가 달려있는 '여동생 마카롱'과의 이별에 대한 이야기이자,
언니 '타르트'가 이를 받아들이는 이야기 입니다.
뭐...처음에는 캐릭터들이 엄청 귀엽고 차를 대접하는 과정을 잘 만들었다...! 라고 생각했으나
잔잔한 스토리가 도저히 지루해서 못하겠더라구요...
30~40%정도 하다가 꺼버렸습니다.
등장인물이 하나씩 사라지면서 생각해볼만한 점이 존재하고,
가슴에 와닿는 느낌이 확실히 있고,
마지막까지 플레이 한다면,
이 게임이 주는 의미와 감동이 꽤 좋을 거라고 생각했으나,
제가 지루함을 견디면서 그걸 느끼고 싶다고는 생각이 안들었습니다.
그리고 이 지루함은 저만 느끼는 것이 아니더라구요.
이 게임을 플레이한 리뷰에도 많이 언급되고 있습니다.
그러나 그걸 극복한다면 이 작품은 클리어 이후에도 한 번쯤 계속 생각나는 작품이 될 것 같습니다.
저도 이번에는 30~40%에서 그치고 다시 안할 것 같은 느낌이지만,
찜 목록에서 삭제하려니 거부감이 있더라구요.
할인하게 되면 그 때 사고 쟁여놔야겠습니다.
근데 진짜 반값 할인하면 사야겠음
결론:: 엄청나게 귀여운 도트 그래픽, 생각보다 잘 만들었다 !!
죽음에 대해 생각해볼 점을 게임에 잘 녹여낸 것 같다.
과정을 견딜 수 있다면 이 작품은 일부 사람들에게 꽤나 잘 만든 수작 소리를 들을 만하다.
But !!
6~7시간 정도의, 진짜 엄청나게 잔잔하고 지루함을 견딜 수 있는 사람만 플레이하시길 바랍니다.
그 외는 굳이 이 게임을 해서 지루함을 극복하려고 할 필요는 없을 것 같습니다.
==주의할 점
이거 무한로딩 버그 있는데
해결방법 잘 찾아보면 있습니다.
고치느라 저도 좀 걸렸습니다. 해결방법을... 까먹어서 뭐라 할 말이 없습니다...
일단 경로 영어로 하고 찾아보시길 바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