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재밌게 플레이했음.
이런 장르의 게임은 무조건 맛보는 편이기에 야겜이든 아니든 가리지 않고 먹는데 가장 힘든 '수치 밸런싱' 부분에 있어서 나름 잘 되어있다고 판단했음.
다만, 초반 스테이지 하드모드랑 최종 던전 하드모드 말고는 하드스러운 부분이 없어서 개인적으로 아쉬웠음.
야겜으로 들어가자면 볼륨이 기대 이상이었음.
보통 이런 장르로 게임을 내놓으면 항상 볼륨이 아쉬울 수밖에 없는데, 그 부분에 있어서 10점 만점에 8점 이상은 줄 만함.
물론 주연 체형이 마음에 안 들 수 있어도 취향에 맞는다면 한 번쯤은 해보는 걸 추천.
노멀 난이도만 깬다는 가정하에는 거의 박치기만으로도 깰 수 있긴 함.
대신 금액을 모아야 하는 부분이 있는데, 하드모드 아니면 노가다의 경지라 그 부분만 유의하면 될 듯?
찾아보니 상세하게 현재 공략 글을 작성 중인 사이트가 한 군데 있어 보여서 시간 지나면 그 사이트 참고해서 깨도 될 거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