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떤 한 요소가 테이스티였던 경우가 있는데
그걸 너무 강화하고 집중한 나머지 괴작이 되는 거 같음
그림쟁이들이 그러한 면모를 너무나 많이 보여준다고 해야하나...
2.5D 느낌으로 잘 그리던 사람이 점점 그 요소가 강해지더니
거의 실사화(불쾌한 골짜기 수준의) 느낌으로 바뀌는 걸 보거나
아니면 적당한 살집이나 말랑하거나 유연한 인체표현들이 더욱 부각되서
괴물이 된다거나....
어째서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