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는 뒤졌는지 살았는지 모를 인간들과
피치못할 사정으로 그만두게 된 제작자들..
추억의 한편에 자리잡은 채 지워지지 않는
야겜이 자꾸 생각나서 도저히 견딜 수 가 없어
나.만.기.억.하.는.건
억.울.해
1. 검과 바보성녀 레이나 RJ331525
괜찮아, 이 마을 사람들은 내가 지킬 테니까…… 너는 밖 탐색을 부탁해!! | 괜찮아, 안심해『검의 성녀』라고도 불리는 초미의 진지한 성기사인 내가, 부하들 앞에서 추한 바보 같은 얼굴을 드러내거나..... 하물며 남자의 씻지 않은 애널을 핥아대거나 그런 짓을 할 리가······ 있을 리 없어 |
천박함 goat급으로 많은 기대를 받고
'2022년 10월' 발매 예정 이었지만
갑자기 잠수 타버린 비운의 작품
- SSD가 날아가기 전 회상방 모습..
완성을 코 앞에 두고 SSD가 고장나서
1~2개월치의 작업물이 모두 날아가 버렸고
마음을 다 잡고 다시 복구하는가 싶더니
결국
얼마 지나지않아 어디에서도 볼 수 없었다.
처음보는 사람들은 이런 게임이 있었나? 가뭄에 단비같은 도트 액션 야겜 중 기대작이였다. | 옛날옛적 '비타 대 탈출'이라는 액션야겜을 발매했었다 |
어느 날 헬리오에게 건강상의 문제가 생겼고
그는 생명에는 지장이 없다고 걱정말라는 당부를 전했다.
하지만 꾸준히 게시물을 올리던 헬리오가 한달이 넘도록 활동이 없자
사람들은 걱정스러운 마음에 근황을 물었고 돌아오는 대답은 없었다.
여러가지 추측만 난무하며 혼란스런 와중 충격적인 댓글이 올라오는데
자신은 헬리오와 메신저를 주고받는 사이이며 그는 이미 사망 했고
대신 전하게 되어 안타깝다는 얘기였다..
「Heliodor」는 아트 담당 '헬리오'와
프로그램 담당 '톤노16' 둘이서 활동하는 서클이였는데
「ヘリオの代わりは誰もいません」
헬리오를 대신할 사람은 아무도 없습니다
헬리오가 아니면 작품을 이어갈 수 없다고 판단한 톤노는
Heliodor 서클의 해산 과 아야카시 홍백전의 개발중단 을 알렸다.
그렇게 어쩌다가 야겜을 만들게 됬는지와
둘의 첫만남, 지금까지의 이야기들을 끝으로
톤노의 추억속에서 Heliodor서클의 여정은 마무리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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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원 중인 헤리오가 계속해서 “ChillOut이라는 음료가 있는 것 같다”라고 말했다.
꼭 마셔보고 싶다고 말했으니, 찾아서 한 잔 마실 생각입니다. 여러분도 혹시 판매되는 곳을 보게 된다면 사서 마셔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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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호타루에서 드디어 발견해서 구매해봤어요.
헬리오에게 바칩니다.
"CHILL OUT"
가장 최근까지 활동했던 서클이며 중단 소식을 접했을 때 결국 몇 번의 연기끝에 '2월 15일'부로 제작 중단 을 선언했다.
| 전작 '소생하는 퇴마무녀'는 완성도 높은 퀄리티로 호평을 얻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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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엇보다도,
게임 제작을 중단해야 했던 이유는,
제가 직접
‘에로를 만들 수 없게 된’
것이 가장 큰 이유입니다.
왜 만들 수 없게 되었는지는 원인을 알 수 없고,
언제부터 만들 수 없게 되었는지는 정확한 시기를 알 수 없습니다.
정신적인 스트레스 등, 그런 것들이 관련되어 있을지도 모릅니다.
몇 달 동안 고민하고 여러 가지 시도해봤지만,
어쩔 수 없이 내가 만든 캐릭터들을 에로틱하게 만들 수 없게 되었습니다.
이제는 에로게를 만들 수 없겠어요.
이 게임을 계속 제작하는 것 자체가 불가능합니다.
이러한 이유로 『퇴마무녀는 죽어야 한다』의 제작을 중단하기로 했습니다.
여러분의 지원을 받아 제작했음에도 불구하고,
제 개인적인 사정으로 작품을 완성하지 못한 점,
정말로 죄송합니다. 깊이 사과드립니다.
그리고 정말 오랫동안,
이런 저를 응원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지나가겠습니다. 바이바이.
- 나쁘진 않은데 나쁜 느낌.. 난 그림체 섞여있는 게임은 별로 안 좋아해
2024년 9월, 약 10년간 활동했던「하우스 게임」서클이 무기한 휴식 에 들어갔다.
이유는 건강상의 문제로 치료를 위한 장기적인 입원했고 아직까지 소식이 없다.
시리즈물로 이 정도까지 내는 건 정말 대단하다고 생각한다.
부디 건강하게만 돌아왔으면 좋겠다.
- 추천작품
몽글몽글 귀여운 그림체와 게임성으로 재밌게 즐겼던 서클 21년에 치료명목으로 무기한 활동 정지해서 아쉬웠었다. 요즘은 무슨 전연령 게임을 만들고 있던데 이젠 양지에서 활동하기로 한 거 같다. | 그냥 여기다 야한거만 넣었으면 됐잖아 응? |
-표지사기의 반댓말이 있다면 이 게임을 말하는 것이다.
탐험과 수집욕구를 자극하며 점점 넓어지는 세계관과 특유의 분위기가
옛날 JRPG 향수를 그대로 느낄 수 있는 갓겜이다.
그리고 신작 만들고 있다고 들었는데 그게 벌써 2년 다 돼 간다니까?
얼굴 좀 비춰주라
진격거 애니 완결 나고도 안 처나온 게 레전드
그러고선 아무일 없었던 것 마냥 행동하는 게 열 받는다.
프린세스 시너지도 나왔는데 이게 대체 어떻게 된거지?
꼴리기는 존나게 꼴려서 오매불망 꼬추만 매만지며 기다리고 있는데
벌써 10년 지났어, 특이점와서 AI로 만드는 게 더 빠르겠다..
- 저출산 해결법으로 정부에서 청소년의 성적호기심 자극을 위해 만든 '생식활동기록부'
변태짓을 빌미로 어쩔 수 없이 가입하게 되는데..
처음부터 끝까지 야한 짓만하는
딸딸이 최적화 게임
live2d 에 full voice 까지 안 꼴리기가 더 힘들다.
다만, 후속작을 만들 것 처럼 무빙치다가 사라져버렸다..
오네쇼타물은 기똥차게 만드는 사람인데 2년째 소식이 없다. 동작확인 느낌의 체험판도 있었는데 삭제해버려서 이제는 볼 수 없다. 그래, 언젠가 돌아오겠지.. 기다릴께 | 전작 '모모타로 전기' 오네쇼타물 좋아하면 츄라이~ |
| 왕국 최고의 귀족 가문의 딸인 벨티는 고등급 모험가가 되기 위해 매일 |
| 24년 11월에 발매예고를 했지만 아니나 다를까 25년 1월로 변경했다. 그리고 연기의 연기를 해버리고 마는데.. 거의 다 완성한거 같은데 무기한 휴식을 때려버려서 당황스러웠지만 뭐, 건강이 최우선이니까 다행히 얼마전에 생존소식이 올라와 미완성으로 남지는 않을 것 같다. | 전작 'Fallen Noble ~영애 리시아의 고군분투기~' |
- 갓겜「BLACKSOULS II」의 외전인 데레후가 2026년에 나온다고!?
너무 기대되서 참을 수 없어, 붉은 말의 해는 최고다.
기다리고 기다리던 그 게임이 드디어 올해 발매할 예정이다.
전작과는 다르게 '잠입액션' 게임으로
CG만 무려 300장 넘게 삽입되어있기에 연출부분은 이번작품이 최고일 것이라 예상된다.
긴 말하지 않고 넘어가겠다.
그래 이것도 미완성 이다.
'탐색형 탈출 어드벤쳐' 게임인데 작가가 양지로 가서 유기 됐다.
완성 될 일은 없지만 죽은 자식 부랄마냥 움켜쥐고 있게 만드는 매력이 있다.
있을 건 다 있는 장신거유육덕 갓겜
END 이후의 ' 컨텐츠 추가 ' 예정 이었으나, 그런 일은 일어나지 않았다.
신작 캐릭터도 구상해놨잖아..!!
" FUCK OF RAGE " 제목도 정해놨잖아..!!
죽었는지 살았는지만 알려다오...
댓글을 보고 알았는데 이미 회사가 해체되었다고..
그리고 그 사실을 인정할 수 없었는지 옆 동네는 직접 '모드'를 만들고 있었다..!!
- 갓겜이 아니고서야 쯔꾸르게임에 '모드'가 있을리 없다.
적절한 아이템을 맵에 배치해 히로인을 올바른 길로 유도하는 퍼즐게임
도트인 '척'하는 요즘 MZ게임들과 다르게 한땀한땀 찍어낸 장인의 손길이 담겨있다.
한번 맛 보면 저급한 도트는 거들떠도 안 보게되는 체질로 변해버린다.
전작은 '퀘스트'였다면, 후속작은 '트레져'로 수수께끼 같은 고대 문명 에서
원주민, 미지의 생물, 오파츠 등과 H를 기대했지만 영영 볼 수 없었다 .
- 우리 언제 다시 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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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정도 움직임만으로 이런 꼴림을 만들어내다니...!! 젠장.. 돌아와..!!
- SiNiSistar, 군청의 마녀가 이전에 Eroico가 있었다.
적어도 한번쯤은 이 게임에 대해서 들어 본 적 있을 것이다.
'횡스크롤 도트 액션' 게임의 계보를 잇는 야겜들이 많이 있는데
kyrieru가 만든 에코이코는 그 선조격이라 볼 수 있다.
짜증나지만 합리적인 몹 패턴, 악의적인 몹 배치와 퍼즐요소가
절묘하게 섞여있어 매운데 자꾸먹게 되는 매력이있다.
본인은 딸치려고 켯다가 놀라운 게임성에 키보드를 박살 낼 뻔 했다.
근황
| steam에 출시한 Eroico가
대박
을 치며 'Kurovadis'또한 steam출시를 준비하는데 초기 작품에 엉성함에 부끄러움을 느낀 걸까? 완성도를 높여 출시하겠다고 말했다. 그 후, 기존에 부족하다 생각했던 시스템을 바꾸는 와중 점점 늘어나는 작업량에 갈피를 못 잡고 건강문제를 토로하다가 21년 이후로 자취를 감췄다. | -개인적으로 Eroico보다 Kurovadis가 더 잘 만든 게임이라 생각한다. |
- 블로그에는 그의 행방을 쫒는 스토커들이 아직까지 댓글을 달고있고
이미 죽은사람이라고 결론 지을 때, 최근에 그가 살아있는 걸 발견했지만
그가 다시 멀어질까봐 어디서 생존징후를 보였는지 함구하겠다는 댓글도 있었다.
여름방학, 시골에서 숙모와 사촌 누나들과 생활하면서 벌어지는 오네쇼타물의 정석
아쉽게도 게임성은 바닥이지만 손수 쩌낸 애니메이션은 live2d와는 전혀 다른 맛이 일품이다.
사실 난 응석받이가 이 게임에 감명받아서 만든 게 아닐까 생각한다.
마지막 엔딩분기에 누구를 선택해야할지 고민이 될 정도로 각 캐릭터들도 매력적이고
쇼타가 대물이 아닌 점에 플러스 점수!!
그리고 역시나 이 사람도 행방불명 되었다.
후속작의 스냅샷도 몇개 있었는데 dl 개편할때 블로그가 없어져서 찾을 수 가 없다..
글이 애매해서 탭을 정보로 해야하나 후기로 써야하나 고민했는데
아무래도 내 주관이 많이 들어가다보니 후기가 맞는 것 같더라구요 ㅎㅎ
그리고 쓰다보니까 자꾸 추가되서 너무 길어졌어요 ㅜ-ㅜ
또 여러분만 기억하는 야겜이 있다면 댓글에 적어주세요!
어쨋든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