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점
플레이타임이 딱 안 질릴 정도 (4시간), 양겜 특유의 늘어지는 진행을 잘 극복함
엔딩(3개)과 루트(복종, 사랑)가 다양하고 달성한 업적을 볼 수 있어서 야리코미 요소 충분, 마지막 엔딩에서 다른 캐릭터 이야기 말해주는 요소도 좋았음
렌파이가 비주얼노벨 툴이라 원래 좀 정적인데, 시간 내 입력하는게 많아서 안 질림
용량이 9기가라 그런지 화질이 ㅈㄴ 좋음
히로인은 엄마가 메인이고 밑반찬들이 3개 있는데 적당함
선택지가 다양해서 전혀 안 질림
단점
퍼즐이 힌트가 없어서 좀 해맬 수 있음 (이지모드 하면 되는데 보너스 장면 있다고 해서 억지로 하드모드 함)
범인 이름 입력 칸에서 한글로 입력하면 통과 안 됨. 영어로 해야됨 (lopez)
스토리 충분히 늘릴 수 있는데 살짝 급하게 마무리 한 느낌. 그래도 괜찮았음
미구현 씬이 하나 있음 (키스신)
엄마와의 관계 빌드업이 좀 더 길었으면 어땠을까 하는 아쉬움이 있는데 이건 자원의 문제니까 뭐...
총점
4.5점 (스토리 길이만 더 길었으면 개인적으로 명작 라인인데 그러지 못해서 수작)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