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기
그림체가 약간 AI삘이 나면서도 뭔가 꼴리는 스타일임.
최면물 망가 말고 게임은 처음이라 나름 열심히 해봤음.
플탐은 넉넉잡아 약 3시간 정도인 것 같음.
최면 상황이 27개였나 암튼 그런데, 돈 벌고 그런 상황 보는 데에 그 정도 시간 들어가는 듯.
다른 후기에서 보고 그림체는 꼴리는데 게임이 똥 같다는 말을 보고 시작했는데, 난 나름 괜찮았음.
최면물로서 적당히 꼴리는 게임 같음.
팁 - 약스포가 섞임
이 게임은 회차가 넘어갈 때 누적되는 것과 안 되는 게 있음.
근데 누적 안 되는것들이 버그인지 적용 체감이 어려움.
누적 안 되는 건 서점에서 사는 책들인데, 별로 체감이 안 됨.
돈과 편의점 재고 등은 다음 회차로 넘어감.
팁1 돈 벌기
재고를 채울 때 물건을 하나하나 채울 수도 있지만, 시간이 굉장히 많이 들어가서 개같은 노가다로 느껴지지만.
매입 화면의 상단 빨간 네모 부분이 편의성 버튼임.
1번이 매입에 사용하는 금액
2번이 수입 위주로 구입할지, 부족한 재고 채우기 위주로 구입할지 선택하는 버튼.
3번이 결정.
1번에 금액은 방향키로 늘릴 수 있음. 위아래 버튼은 천엔씩, 좌우는 100엔씩임.
2번의 방식대로 3번 결정을 누르면 바로 물품이 대량으로 구매됨.
신상품에 투자 < 까지 해주면서 일주일 정도는 돈만 벌기를 추천함
최면 파트 해봤자 최면도 개같은 노가다로 느껴짐
근데 초반에 빡세게 최면 걸어서 몇개 없는 선택지로 시키면 꼴리긴 함 ㅎ
아, 초반에는 카운터 아래에 ATM에서 돈 바로 뽑아서 재고 풀충하면 스노우볼이 좀 빨리 굴러감.
돈만 모으는 걸로 2주차를 채우니 15분 정도 걸렸음.
팁2 스킬 포인트
일주일동안 번 돈을 쓰는 곳.
1순위로 가구+가전을 구입한 후 이곳에서 스킬 포인트를 구매하면 됨.
회차가 넘어갈 때 스킬이 초기화된다고 안내가 나오는데, 스킬 포인트 투자했던 게 회수되는 것 뿐임.
구매한 스킬포인트는 유지 됨.
왜 이렇게 했는지는 모르겠는데, 아무튼 그럼.
살 때 돈 낭비 하기 싫은 사람은 163개만 사면 됨
계속 살 수 있는데 더 쓸 수가 없음.
스킬 포인트를 투자하면 최면 선택지가 늘어나는 방식이라 꼭 필요함.
나는 3주차까지 책사서 해보다가 뒤늦게 알아서 팁에 씀
+ 어떤 스킬 레벨이 오르고 그 다음 최면에서는 원큐에 최면이 걸리는 느낌이었음.
근데 느낌적인 느낌이라 확실하진 않음.
++ 목욕 안 하고 출근하면 열리는 최면이 있음
+++ 최면에 걸려도 하트-체력이 가득차있으면 고를 수 있는 선택지가 제한적임 최면 걸고 또 패줘야함
++++ 책은 구입후 즉시 적용이 아니라, 아이템에 들어가서 사용해야 하는 거였음. 돈이 많이 모였다면 행동력 늘려서 필중 최면으로 쉽게 가는 것도 방법일듯
쓰고 보니 쓸데없이 길게 쓴 거 같네
암튼 적당히 꼴리는 최면 겜이었음
최면 상황 짤 몇개 넣을라다가... 이 겜은 그거밖에 볼 게 없는데 굳이? 싶어서 안 넣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