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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미소프트

당신이 모르는 성적병동24시 (내 첫 NTR)

2026-05-29 10:32:51
후기 및 공략
조회 19407 · 좋아요 16

당신이 모르는 성적병동 24시
제작사: GJ
태그: 귀축, ㄱㄱ, NTR(아주 약간)


1


내가 했던 야겜 중 '야'로도 '겜'으로도 S급은 아니지만 기억 속에 강렬하게 남은 게임이 있으니 바로 '성적병동24시'이다.
그 이유는 내 인생 첫 NTR게임, 심지어 NTR이 뭔지도 모르던 상태로 맞이한 첫경험이었다.
그시절 나는 야겜에 막 입문한 상태였는데 될성 싶은 나무는 떡잎부터 다르다고 귀축물이 취향이었다.


그 당시에는 야겜 정보도 얻기 어려워서 이게임이 단순 간호사 귀축물로 알고 신나게 달리다가 NTR이라는 스탑럴커에 제대로 털렸던 것이다.
그때를 회상하자면 정말 머리가 뜨거워진다는 정도가 아니라 머리 속에 피가 가득 차서 순환이 안되는거 같은 느낌? 뭐라 설명 할 수가 없는 감정이었다.
근.데. WHY... 밑에도 미친듯이 꼿꼿해지는걸까? 그리고 그순간 나는 NTR이라는 신대륙을 발견한 콜럼버스가 되었다.
아무튼 내 개인적인 이야기가 너무 길어졌는데 아무튼 나에게는 특별한 '성적병동24시'의 리뷰를 시작하겠다.


1

-그냥 뽕빨 ㄱㄱ물인 줄 알던 순수했던 나..-


간략하게 게임 소개를 하자면 주인공은 병원에 입원한 환자로 간호사들을 조교해가는 귀축물이다.
의외로 애니와 피규어까지 출시된 나름 메이저 야겜이라는게 정말 의외네 개 마이너인줄 알았는데
아무튼 워낙 오래전 게임이라 (2007년 출시) 기억이 드문드문나서 장점들만 이야기하겠다.


1

-게임 설명을 짧게 하면 '입원한 동안 간호사들을 따먹자!'-


장점1

-훌륭한 퀄리티의 작화-
야겜 좀 해본 사람들은 한번 쯤 봤을만한 그림체로 그 당시에는 물론이고 지금봐도 못나지 않은 작화이다.

내 기억이 맞으면 이 일러레(사노 토시히데?)작화로 야겜 만드는 야겜툴? 같은게 있어서 히토미에 아티스트 CG 장르에 널리 퍼졌던걸로 기억한다.

게다가 그당시에는 흔치않던 무려 움!떡!이고 여캐 안경 탈착 옵션도 있어서 나같은 ㅈ경 혐오자들도 배려하는 디테일을 보여주었다.


1

-우와 이런 이쁜 일러가 무려 움짤?-


장점2

-다양한 캐릭터와 시츄에이션-
사실 이당시 병원 귀축물의 최고 존엄 '야근병동'이 있었기에 병원귀축물 야겜들은 아류작으로 평가받기 쉬웠다.
BUT!! 분업화가 확실히 나뉜 4명의 여캐와 여러 H시츄에이션으로 다양한 유저의 취향을 만족시켜준다.
물론 이 다양함이 귀축쪽이라 순애러들에게는 비추! 그리고 음... 말은 이렇게 했지만 사실 야근병동의 향이 조금 나는건 맞는거 같긴하다.
아무튼 여캐들이 매력적으로 뽑힌건 확실하다.


1


장점3

-의외로 신경 쓴 스토리-
굉장히 많은 야겜들이 공장형 스토리인데 이 게임은 꽤나 독특한 스토리를 보여준다. 지금까지 내 리뷰로는 그냥 귀축ㄱ간물 아냐?
싶겠지만 (물론 틀린 말은 아니다) 스토리는 정말 의외로 반전 심령 스릴러? 말이 좀 이상한데 아무튼 그렇다.

혹시 플레이 해볼 심붕이들을 위해 스토리 이야기는 여기까지만!!


1

-뽕빨물이 아닌건 아니지만 그렇다고 스토리 전부가 뽕빨은 아니라는 그런 느낌적인 이야기-


마무리

장점만 언급했지만 나온지 거의 20년이 된 노익장 게임이며 게임 진행도 비주얼 노벨 형식이라 개추하기는 어렵다. 다만 일러만으로도 한발 뽑을만한 게임인데 커뮤에서 거의 언급도 되지 않는거 같아 글을 쓰게되었다.
혹시나 앞서 내 경험 이야기 때문에 '우와 굉장한 NTR게임이구나!' 착각하고 달려들 심붕이가 있을까봐 부연 설명하자면 지금와서 보면 그다지 충격적이지도 않은 단편 NTR 이벤트이다. 심지어 얘네 공식 게임설명에 NTR태그도 없다. 다만 당시 순수했던 나에게는 완벽한 써커펀치였지... 모르고 당해야 진짜 NTR이라는걸 몸소 체험했던 그시절의 여리고 여렸던 나...

혹시나 미친 제작자 있어서 NTR정보는 다 은폐하고 광고는 순애로 위장해서 개꼴리는 진성 NTR게임을 출시한다면 개쌍욕을 먹겠지지만

분명 저기 구석진 곳 어딘가에 나처럼 NTR에 각성하는 그런 심붕이가 있을거라 생각하며 이만 허접한 리뷰를 마친다.







16
댓글 21개
댓글 쓰기
05.29
05.29
05.29
05.29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NTR 게임인지 모르고 플레이 하다가 당하는것만큼 맛있는것도 없긴하지
05.29
NTR게임인지 모른 수준이 아니라 NTR이라는 개념 자체를 몰랐었음 ㅋㅋㅋ
움떡이라고요?????
05.29
무려 움떡!!
05.29 (05.29)
나중에 보이면 받아놔야지
05.29
한발 빼기에는 충분하다 생각함 ㄱㄱㄱ
05.29
리뷰 감사합니당 저도 나중에 보이면 받아서 달려보겟습니다
05.29
비주얼노벨 형식 괜찮으시다면 나쁘지 않으실거에요 ㄱㄱ
05.29
이게 애니도 있는데 게임이나 애니나 엔딩이.... 왜 이런 엔딩일까 싶긴 하더라 올해 초 한글패치 공개되서 지금 시점에서 해보기도 나쁘진 않음
05.29
나 아랄로 했었는데 이것도 이제는 번역이 있구나 좋다
떠올려보니 ntr이라는 개념이 없던 시절의 내 첫ntr은 야근병동이었네
05.29
병동들이 문제네 ㅋㅋㅋㅋ
나도 야근병동으로 접했는데 ㅋㅋㅋ
나도 첫 야겜이 저 그림체였는데 ㅋㅋ
05.29
저 일러레 게임이 꽤 있는 듯 지금도 활동을 하긴 하는 듯?
05.29 (06.01)

삭제된 댓글입니다.

0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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