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성(5/10) : 일단 자유도가 많이 떨어지고 전투도 초반엔 토큰? 시스템이 꽤 재밌었긴 한데 뒤로가면 그것도 질려서 아쉬웠음 다만 게임자체에 공을 엄청 들인 티가 나서 그건 만족
스토리( 10/10) : 일단은 겉보기론 시골에 사는 평범한 소녀가 엄마 찾는 동시에 마왕 막으러 가는 그런 평범한 스토리. 9장 이후에 a루트랑 b루트로 나뉘는데 a루트는 원래도 비중 많았던 노란머리가 찐주인공으로 가고 b루트에 비해 평화로움 마지막도 완전 해피엔딩으로 끝나고. b루트는 계속 분량이 공기였던 시골소녀 주인공이 본인 h씬도 급격하게 많아지고 완전히 메인 주인공으로 거듭남 여기 루트는 a루트에 비해 많이 피폐하고 결말도 걍 배드엔딩에 가까운데 이 루트가 분량도 a보다 많고 후일담 전개되는 거 보면 진엔딩인듯 이 암울한 b루트때문에 사람마다 갈릴 수도 있겠는데 난 스토리 매우 재밌게 느꼈음 엄청 긴 플탐동안 거의 한번도 지루하게 안 느낀 것도 이 스토리 덕분이고 스토리 보는거 좋아한다면 매우 추천
h ( 2.5/10) : 야한 거 기대하고 한다면 ㅈㄴ 비추 h씬 퀄리티도 들락날락 하고 사람마다 호불호 심하게 갈릴만한 시츄도 꽤 많이 나옴 애초에 주인공 야한씬이 9장 될 때까지도 거의 안 나오는 거 부터가 제작자가 걍 야한거 비중 별로 안 두고 만든 듯
총평( 8 / 10 ) : 전형적인 야'''겜''' 내 기준 야겜중에선 스토리 1위 2위 다툴정도로 좋았어서 h쪽이 딸리긴 해도 한번쯤은 하는 거 추천 근데 악마로 변해서 타락물,악저속물인줄 아는 사람도 있을 거 같은데 딱 겉만 악마로 변하고 속은 그대로 착해서 뭔가 흔하게 생각하는 타락이랑은 거리가 ㅈㄴ 멈 이건 참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