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지간한 게임은 보통 주인공은 선역이고 올바른 일을 하고 주변으로 부터 많이 과하고 후한 평가를 받아가는게 서브컬쳐게임의 기본 흐름인데 ㅋㅈㄴ게임 욕하는 애들중에 ntl 이라던가 추방물로 다시 하자는둥 이야기를 하는데
얼핏 이런생각이 들음
남성 주인공만 가능하고 주인공이 잔악무도하진 않지만 "다소 이기적인 악인" 정도의 정체성을 가지고 스토리에 등장하는 여케들을 NTL 해서 뺏어가는 컨셉의 게임으로 뽑기 같은거도 "모집" 이나 "파견" 처럼 사무적인 관계로 만나고 성급을 올릴때는 내가 말한 윗상황을 만들어서 추가스토리 조금하고 해서 "주인공 소유"로 바뀌는 컨셉인거지
대충 여러 싱상을 해봣는데 이럴경우 일단은 권선징악 형태도 아니고 윤리적으로도 문제가 있으니 정식스토어는 일단 불가능 하겟지만 뭐 어디서든 어케든 '서비스' 되었다고 치자.
이 경우 유저들은 "컨셉도 천박하고 불륜같은거를 재미로 하는것은 윤리적 문제가 있다" 의 맥락을 제외하면 어떤 평가를 할까?
이건 그냥 단순히 저런류의 게임이 없는데는 이유가 있겟지만 내가 생각한 이유말고 다른이유는 무엇이 있을까 에서 출발한 궁금중임
글을 좀 지리멸렬하게 썻지만 양해바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