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줄요약
도트맛집
맵이 넓다
맥거핀투성이?
졸업논문 쓰다가 정신나가서 잡은 게임
보통 한숨 돌리는 용도의 야겜을 고를때는 너무 볼륨이 크지 않은걸 골라야 하는데,
이건 도트게임이 압축파일 용량이 2기가임
조작이 패드나 키보드만 가능하고 마우스는 못쓰더라
키보드 조작에 적응하기 전까진 조금 버벅였음 특히 shift키가 구르기가 아니라 스페이스바가 구르기라서
몇몇 보스전이 힘들었음 그래도 본편 기준 몹 스펙이 약해서 맞으면서 깰만함(DLC는 어려움)
3줄요약에 썻던대로 게임에서 가장 좋게 느낀건 도트씬 이었던것 같음
이 게임은 도트씬이 대형 소형으로 나뉘는데, 소형은 아무래도 묘사가 비교적 적고 시점이 고정이니까
난 대형이 더 좋더라, 아쉬웠던건 안그래도 등장인물이 많은데 씬도 CG, 도트 소형, 도트 대형으로 나뉘니까
뭔가 부족하게 느껴졌음
맵이나 몬스터 npc 배경등의 전반적인 컨셉이 좀 매력있게 잘 잡았다고 생각하고
세계관이나 설정들을 구구절절 설명하지 않고 게임이 나한테 "뭔느낌인지 알지?" 같은 느낌으로 지나가버리는데
아무래도 정성들인 도트가 그걸 가능케 하지 않았나 싶더라
그래도 설명이 매우 불친절한 게임임에는 변함이 없음
맥거핀 같은데 맥거핀이라기엔 중요해보이고 설명을 안해줘;
특히 맵들의 크기가 돌아버린것 같음
세이브포인트가 넉넉히 있는데도 구불구불한 맵을 돌아다니다보면 점점 졸음과 피곤함이 몰려옴;
그래도 분명 재밌고, 야하고, 넉넉한 분량의 괜찮은 게임이었다고 생각하는 게임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