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보급해 주신 분께 무한한 감사를.
걸스 콜렉터. 이름에 맞게 여자 정보를 수집해서 만나고 이거저거해서 관계를 가지는 단순한
렌탈여친은 아니고
게임임.
1회차 전부 수집 완 했고, 사실 뉴게임+는 잘 모르겠어서 진행 안했습니다. 의미가 있나..싶어서.
기본적으로 게임은 단말기로 검색해서, 여성 데이터를 찾고 그 여성 데이터를 분석해서 호출한 다음 이것 저것 정보를 캐내고
캐낼 수 없으면 최면어플을(????) 사용해서 정보를 더 불어내게 하고 최종적으로는 이것저것 H한 것도 하고 그걸 찍어서 타인과 거래하는
뭔가 좀 범죄스러운 짓을 해서 포인트를 벌고 최대한 많은 여자를 만나서 자기 능력 강화하고 그걸 또 쓰고 뭐시깽이... 하는 그런 게임.
후기는..
사실 뭐랄까 이 게임은 랭크5에서 해제되는 '맞춤(커스텀)' 기능이 주 내용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에..
플레이 하면서 어느 정도 유사하다고 느꼈던 게임은 '교칙여자' 라고 하는 그 게임이 생각났었음
이 게임에서 조금 더 발전한 형태가 바로 galscollector가 아니였을까 하는 생각이 들었음.
장소 변경 및 더 많은 H행동이 좋았고 교칙여자처럼 다양한 커스텀이 가능하다는 점에서 좋았다.
(플레이 한 본인이 직접 커스텀 한 캐릭터들)
어쨌거나 이런 커스텀 요소가 있는 게임은 생각보다 커스텀에서 재미를 찾을 수 있거든요.
H씬의 경우 생각보다 많은 요소가 있음. 해금할 수록 더 많은 행위를 할 수 있는데 생각보다 많은 편이라서 정말 만족했음.
이런 느낌으로 나뉘어져 있어서 씬이 적어보이더라도 생각보다 많았다.
아래는 H씬 예시.
(gif 용량때문에 일부러 화질이랑 프레임 수 낮췄음. 이거보다 부드럽다.)
(최면해제 + 파이즈리, 최면을 풀고 H를 시키면 저런 표정을 볼 수 있음.)
생각보다 꼴렸음. 뭐 그래픽이 대단히 좋은 건 아닌데 그래도 이 정도면 3D 치고 나름 준수한 편이 아닌가. 라고 생각합니다.
여기까지는 좋았던 점이고 아쉬운 점 조금 꼽자면
첫째는 생각보다 노가다 비율이 좀 있는 편임. 전체 해금하는데 짧은 시간이 걸리기야 하지만 피로도가 있을 수 있다.
100% 해금하는 데 4시간가량 소요됨. 사람마다 다를 수 있음.
두번째는 아쉽게도 순애같은건 존재하지 않습니다. 순애좋아단은 뒤로 나가십시오.
그녀들은 최면을 푸는 순간 적대적으로 변하며 함께 질펀한 야스를 했다고 갑자기 당신을 사랑하는 상식개변이 되지는 않습니다.
그래도 최면을 풀었다고 다 풀린 건 아니고 정신만 멀쩡한 상태로 명령은 다 들으니까 강제로 시킬 수는 있음.
다만 순애야스가 마려웠던 나한테는 좀 아쉬웠던 부분.
이거 제외하면 전반적으로 만족스러웠음. 끝.
++
임신 보테요소 있음. 생리주기 확인하고 야스하십시오. 보태배가 싫다면 하기 전에 피임약 먹이면 해결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