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게임들 보면, 솔직히 2010년 시스터즈랑 비교해 크게 발전했다는 느낌이 잘 안 듦.
특히 그래픽은 기술 스펙은 올라갔는데도 이걸 뛰어넘는것이 아직 안나옴.
이게 게임만 그런 게 아니라 만화 쪽도 비슷하더라. 전반적으로 색채는 더 단순해지고,
예전처럼 세밀하게 공들인 느낌은 줄어든 대신 그냥 화려함 위주로 가는 분위기 같음.
볼수록 느껴지는 밀도나 디테일은 과거보다 오히려 줄어든 느낌.
스토리도 예전처럼 묵직하게 남는 작품이 많지는 않은 것 같고…
전체적으로 “기술은 발전했는데 감성이나 밀도는 비례해서 올라오지 않는” 그런 묘한 아쉬움이 있음.
AI 기술 발전으로 반등할 거라는 기대도 나오지만, 현실적으로는 AI 하드웨어 비용도 높고 구조적으로 바뀌는 부분이 많아서,
우리가 상상하는 수준의 ‘도약’은 솔직히 기대하기 어려운 영역 같음.
결국 큰 변화보다는 지금 흐름이 그대로 이어질 가능성이 더 커 보임
결론 : 16년째다. 언제 이걸 넘는 에로게 나올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