번역판이나 한국어 지원은 안 되지만 그건 어차피 나하고는 상관 없는 얘기니까
사실 생각만큼 디테일한 게임은 아니었음.
예를 들어 뒷구멍에 박고 빼면 늘어지는 정액묘사가 확실히 있지만 정작 앞구멍은 그런 거 없음.
절정을 20번 넘게 시켜도 아헤가오 같은 건 기대할 수 없고
옛날에 우라레 타운 수준의 딱 그런 게임임
근데 그 랜덤성 때문에 계속 노가다를 하고 있음.
제작자 페이지 보니까 저걸로 완성이 아니라 계속 뭔가 추가하고 수정하고 하는 모양이더라
사실 하렘물이 메인이라면 메인이긴 한데 결국 슈팅하고 반반 섞인 느낌임
우라레 타운이 결국 매출이 목적이라면 이쪽은 사진이나 찍으면서 느긋하게 즐기면서 슈팅게임이나 하는게 목적임
내가 할 수 있는게 사실 그렇게 많지는 않음.
우선 마녀들을 잡는다. 그리고 조교하거나 매춘을 시킨다.
사실 매춘이라고 해도 별다르게 묘사가 나오는 건 아님.
그것도 아니면 아예 인신매매를 한다. 이 경우에 조건에 따라서 가격이 달라지므로 약간이지만 창관 게임 맛은 섞여있음.
그게 아니면 아무 보상도 없이 그냥 학교로 돌려보낸다.
아, 감옥 연 경우에는 감옥 내에 있을 때에는 아예 매각도 아니고 헐값에 넘긴다로 나옴. 존나 너무하네
호감도 100이 되면 연인이 되고 연인이 된다 해도 슈팅 게임에서 플레이어블 캐릭터로 쓸 수 있다는 것 정도가 달라짐.
조교는 반응만 약간 바뀌고 연인 탭 하나 해금 되는데 후배위나 기승위 같은 체위도 여기 있지만 이쪽은 대체로 사진 찍기 위한 포즈 모아놓은 느낌임. 나데나데라든지 스커트 업, 무릎베게, 포옹 같은 거 있는데 모션만 있지 별다르게 수치 올리는 것도 아니고 크게 반응이 있는 곳도 아님.
호감도 500이 넘어가면 임산부로 만들 수 있는데 반지 주는 이벤트가 짤막하게나마 있음.
다만 임산부가 되면 슈팅게임에서도 빠지고 조교에서도 빠짐. 유일하게 보태배 섹스 하나 열리는데 이건 꽤나 아쉬웠음.
출산 시킨다가 있기는 있는데 이벤트가 따로 있는 것도 아니고. 아이 양육을 위해서 빠져나가는 건데 사실상 그냥 방출이라고 봐야 함.
2만 마나석 주긴 하는데 여기까지 왔는데 마나석이 모자랄 일은 거의 없음.
그나마 임산부는 다시 연인으로 돌릴 수 있으니....
개인적으로는 연인 20명도 꽤 부족하다고 느꼈음 의외로 결정 장애 오더라
감옥에 20인 미만으로 채우려고 했는데 벌써 37명 채워 버렸음.
하루 유지비만 600 정도 나옴
여담이지만 백합요소가 꽤 많음. 자기들끼리 붙어 다니거나 아예 키스하고 있는 경우도 간간히 보이더라. 특정 플레이하면 백합NG가 백합 성향으로 바뀐다는데 그 역은 없나봄. 백합 지우고 싶은데 이건 꽤 아쉬웠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