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과 고그마의 대립
단순히 초반에는 그렇게 생각했었지
리크디오를 중심으로 소라의 갑툭튀 등장...
그렇게 모험이 시작되었는데
스토리를 진행할수록 고그마라는 존재도 과거 세대의 국가에서 저지른 개조 실험의 피해자들라고 생각하니까
또한 이들의 생각하는거 좀 뜯어보면 마냥 절대악이라고 볼수는 없게됨
특히나 이노센트... 처음에는 뭔 듣보잡같은게 설쳐대나 싶었더니만... 이쪽도 과거 나르지스가 국왕이던 시절의 입양된 딸? 정도 개녕미고
기파도 그러하고 노트에라 또한 이들의 양어머니 역할을 맡았었지... 얼마 못가서 쿠데타로 망가졌지만...
아무튼 고그마 내부에서도 완전히 단합되지 않아서 질서와해 세력과 대립각 있는것도 그렇고
단지 시각이 달랐을뿐이라고 봐야할까?
이런저런 갈등이 존재하던 상황인데 전개가 되면 될수록 서서히 리크디오 일행 중심으로 조금씩 그것이 허물어지고
종극에는 과거 인간들을 그렇게도 씹어재끼던 환수종이나 초월종 마자믹에는 지상인과 천공인까지 하나의 목표 달성과 함께 그 평화를 유지하겠다는 위아더월드의 과정은 참으로 장관이었음
리크디오의 생각관도 크게 바껴가는 과정도 나름 볼만했었고
소라하고 관계가 깊어지는것도 노떡겜이긴하지만 스토리가 좋았으니 그건 아무래도 상관없다
인류의 구원자로 나왔던 놈이 결국 타락해버려서 자기만의 세계관에서 가둬버리겠다는 발상은 저놈도 결국에는 타락해버린 영웅? 정도라는 기분이 들었음
특히나 상인 그놈이 마르드일꺼라고는 난 생각도 안했음
최종 흑막은 가장 가까이 있는 놈일꺼라고는... 분명 성우들이 가끔 칭할때는 그노라고 부른거 같은데 식자가 그놈이라고 적어둔거보면 사실 그걸 알려주기 위한 무언의 그게 아니었을라나
빌드업부터 마지막까지 꽤 좋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