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림이 굉장히 이뻐서 시작했습니다만
20일차 넘어갈때까진 생존에 필요한 아이템 구하느라 야한건 거의 못했습니다.
그렇게 첫 엣찌 장면을 보개 된 후엔 좀 실망햇는데요
우선 한 씬마다 텍스트가 무척이나 짧고, 백그라운드 사운드(신음소리)도 없는점이 많이 아쉬웠습니다
게임 시스템적으로는 뭔가 모노크롬 여동생성활과 비슷한걸 많이 느꼈는데요, 호감도랑 성욕 스테이터스, 주인공과 히로인의 몸 상태
그리고 목욕 훔쳐보고 같이 들어갔을때 야한대화, 시시한대화 중에 선택하는 거라던가
대화, 스킨십(성희롱 포함)으로 호감도와 성욕을 올리는 시스템이라던가
여러모로 여동생 성활이랑 비슷한 부분이 많았네요
뗏목 만들고 첫 탈출 시도시 회상방이 해금되었던 거로 기억하는데요, 여기서 회상방 전개방을 할 수 있으나 이 시점에선 보통 웬만한 이벤트는 거의 다 본 상태라, 남은 컨텐츠는 놓치고 지나간 떡씬의 조건을 회상방에서 보고 해방하거나, 첫 탈출 실패 이후 뗏목에서 업그레이드 된 배를 제작할 수 있는데, 배를 만들어 본격적으로 섬에서 탈출하는 거네요. 여기서부터 노가다 농도가 진해집니다.
전 여기서 그냥 하차햇네요. 탈출하는개 목적은 아니고 딸치려고 시작한건데
한 씬 한 씬 분량이 너무 적고 신음소리도 없어서
딸칠때 좋은 게임은 아니라 생각합니다
결론은 그림은 이쁘지만 '야'겜으로서 본분엔 충실하지 못한거 같네요
재밌는 부분으론 처녀를 안따고 애널로만 플레이할수도 있는데 그러면 엔딩때 처녀인 상태로 애널섹스 하는게 있더군요. 애널좋아하시는분들은 이쪽 한번 공략해보심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