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른 동인지나 cg집은 무지성으로 읽어도 반은 챙기는데 이 작가는 그림보다 글이 포인트라서 그냥 읽으면 멈춰있는 그림에 말풍선 위치만 30페이지 동안 바뀌는 수준이라 번역이 있냐 없냐 따라서 꼴림 차이가 큰 듯야망가나 떡인지에 나오는 일본어가 지역 이름이나 사람 이름 같은 고유 명사 빼면 나올 단어는 많지 않아서 번역 없이 봐도 대충은 알겠는데뇌를 사용하는 순간부터 하반신이랑 뇌로 피가 나눠져서 그런가 이도저도 아닌 느낌인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