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번에도 말했지만 NTR로 유명한 아방가르드에서 만든 작품.
진짜 꼴림도는 굿이긴 한데 여주 NTR에 몰아주기여서 사실상 서브 캐릭터들이 아깝다 느껴질 정도였다.
일단 스토라는 회피 불가한 NTR을 극복하고 루프물 돌리는건데 주인공인 진짜 호구긴한데 자기보단 아멜리 행복을 바라는놈이다.
그래서 정말 여주가 NTR당해도 행복하기만 하면 상관없다는 느낌으로 엔딩이 날거 같지만
진엔딩 루트로 가면 루프 시켜줬던 서브 히로인이 마지막 루프때 도와줘서 순애 엔딩으로 끝남.
사람들이 NTR로 끝난다고 이야기 했는데 순애 엔딩은 있긴하다.
단지 그게 마지막에 서브 히로인이 도와서 NTR이벤트 피했다~ 라는 식으로 이야기 전개 되는거라 실망감이 컸던듯.
사실 루프물에서 히로인이 5일만에 타락하는것도 루프 경험 쌓여졌다는건 그렇다 치는데 너무 메인 몰아주기로 해버려서 아쉬웠다.
그리고 서브 던전 퀘스트 안깨면 NTR엔딩으로 끝나버려서 이게 참 뭣하다.
진행하면서 타이틍 화면이 점점 타락한 여주였다가 진엔딩 이후 타이틀이 처음으로 다시 돌아오는것도 순애로 끝난다를 잘 표시한 느낌이였음.
리본 아일랜드나 짐승귀 소녀처럼 회피 가능한건 아니여도 나름 괜찮은거 같았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