번호 : 01069483
다시 한번 료나 투척으로 슬쩍 왔습니다.
드디어 이 서클 작품들도 끝이 보이네요.
이번 작품에 대해서는 할말이 많습니다. 우선 줄거리 및 결말부터 빠르게 보실분은 봐주세요.
줄거리 : 자기 조직의 부하가 적대 관계 조직에 붙잡혀 있다는것을 알고 단신으로 찾아간 마피아 보스 '메이메이'
하지만 흔한 클리셰답게 조직원 패다가 상대 조직 보스한테 흠씬 두들겨맞고 감금 된채 조교되는 줄거리 입니다.
결국 미약으로 인한건지 쾌락에 굴복하여 스스로 육변기가 되어 상대 조직 보스 밑에서 노예로 사는 엔딩으로 끝납니다. 메데타시 메데타시~
료나 농도 : 강하지도 너무 그렇다고 너무 약하지도 않은 료나 좋아하시는 분들은 만족할만한 농도입니다.
(왠만한 료나 플레이는 다 있습니다. 미약 투여, 피어싱, 배빵 등등)
성우연기는 이번에도 100점입니다. 개꼴리게 잘해주셔서 감사허이..
앞서 이번 작품에 할말이 많다고 했는데 여러가지의 이유가 있습니다.
1. ~노쟈 이런 약간 할배? 이런 말투를 쓰는데 항상 표준어만 듣고 번역하던 저에게는 1차 큰 벽이였습니다.. 미치는줄.. 보시면 얼마나 개 똥꼬쇼 한지 보이실지도.. 어색한 부분이 있다면 아마도 제가 아직 이 말투에 적응을 못했다고 생각해주십쇼.. 그렇다고 표준어로 번역해버리면 너무 작품 맛이 안살거 같아서...
최대한 말투를 살리는 이니라~, 인 것이야~, ~이냐? 등등 이런 느낌으로 번역했습니다.
2. 대본도 없는데 발음을 미친듯이 구김 + 1번에 말한 말투 이 두가지가 합쳐지니 진짜 뭐라하는지도 모르는 말 들이 종종 있어서 의역으로 겁나 많이
때웠습니다. 아마 번역 곳곳에 (의역) 있을텐데 만약 들으시다가 이건 도저히 봐도 아닌데? 싶으시면 댓글로 알려주세요...
3. 원래 이 서클들 마지막 트랙은 후일담으로 날먹 낭낭하게 하는데 ㅅ벌 이 작품은 끝까지 떡만 쳐서 진짜 죽는줄 알았습니다.. 그마안.. 대화좀 해라..
트랙 : (플레이 위주로 서술)
dl : aHR0cHM6Ly93d3cuZGxzaXRlLmNvbS9tYW5pYXgvd29yay89L3Byb2R1Y3RfaWQvUkowMTA2OTQ4My5odG1s
작품 : aHR0cHM6Ly9raW8uYWMvYy9jdnk0eV93SVp2UXV6WW9WUmQwNU9i
ㅂㅂ : ㄱㄹ뒤에 RJ뺀 작품번호
ㄱㄱ : 월요일까지
P.S : 여기 서클의 신입생 환영회나, 성녀, 은행원, 바로 이전에 올린 배우 등등 보다 훨씬 꼴렸던거 같아요.. 성우님 최고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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