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작자가 너무 겜을 만들려고 신경쓴게 아닌가... 싶음.
뭔가 하고 싶었던게 많았는데 일정에 밀려서 허둥지둥 발매했다는 느낌이 확 들어.
버그도 많고, 제작에 요구하는 아이템이 너무 많아서 여기저기 돌아다니면서 노가다를 많이 해야하고... 미니게임은 시간 늘리는게 제약이 없어서 정신 나갈거 같음. 물론 도중에 끝내기가 있긴한데... 미니게임 많이 성공할수록 이득이 커서 포기하면 손해같이 느껴짐.
던전 전투는 버티기 원툴이라 너무 지루함.
하지만 쫀뜩한 유부녀 보지가 너무 도톰하고 미끈함.
시츄에이션도 다양하고 파생되는 성희롱도 꼴림.
그리고 지금 깔려있는거 보면 포텐셜이 기대됨. 던전에서도 성희롱 할 수 있게 할려고 한거 같고.
하지만 다른 의미론 위에 적은 것처럼 너무 큰 그림 그렸다는 생각을 버릴수가 없음.
버전 1.0은 1장까지만 나온 상황이고 총 3장 만들거라 하니 너무 큰 그림일지 아니면 제작자의 똥꼬쇼로 잘 수습될지 미래가 기대되는 작품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