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올로기나 사무라이반달리즘 같은걸 기대했는데 그런게 아니라 아쉽다
2인 주인공으로 만든겸 악루트스토리에 나왔던 메이드 죽는거 보고 흑화해서 최종보스로 나온 학생회장 마냥
두 주인공중 한명 골라야하는 상황 만들어서 한명은 죽게 만들고 남은 한명이 흑화하는것도 괜찮았을거 같은데
스토리에서도 여주 둘이 서로 의존하고 좋아하는 모습도 많이 나왔으니...
아니면 반달리즘방랑자 루트마냥 둘이서 어느쪽에도 속하지 않고 둘이서 떠돌아 다니며 정보수집하면서
힘을 추구하던 여주인공 두명이 마족 상위존재의 힘을 얻게되는 스토리도 개인적으론 좋았을듯
적어보니 전작들이랑 좀 스토리 비슷해서 좀 그런가... 도싶다가
어차피 거의 다비슷한 스토리들 이것도 왕왕왕 답잖아?라는 생각도들고
아무튼 종말얼터의 악루트는 뭔가 전작들의 비해 아쉬웠다는 개인적인 평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