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회차 돌렸는데, 극초반에 중독 걸려서 폭파시킨 판이 몇 있어서 사실 6~7회차 정도 되는 것 같음.
엔딩은 무인도 정착 - 무인도 정착 전원 임신 - 탈출 봤음.
탈출 엔딩은 굳이 볼 생각 없었는데, 하렘 완성하고 애들 풍기레벨 0까지 떨어뜨리고 놀다보니까.
갑자기 3인의 착정마, 혹은 3마리 서큐버스랑 무인도에 갇혀있다는 공포가 몰려와서 충동적으로 탈주함;;;
아침점심저녁밤 가리지 않고 좆주세요~ 좆주세요~, 질싸 룰렛해욧!!,이 지랄하면서 달려드는 거 보고 탈주함.
뇌가 정액에 절여진 서큐버스 1인.
SV포인트는
주인공은 사냥 3, → 전투3 → 운반10 → 전투5 그외 기타등등
선배년은 제작 8 → 전투3 → 운반10 → 그외 기타등등
유부녀는 채집 5 → 전투3 → 운반10 → 그외 기타등등
후배년은 전투5 → 운반10 → 그외 기타등등.
이런 순으로 올렸음. 젙투가 존나 중요함.
전투를 올리면, 공격력 뿐 아니라, 방어력 + 턴돌아오는 속도도 같이 올라간다.
보니까 피늑대한테 찢겼다는 소붕이 있던데 전투 안 올린 영향이 큰 것 같음.
지역 밝히는 순서는 다들 똑같을 테지만, 남부 → 남서 → 북부 뚫고 잠깐 멈춘 후
북부에서 4인 팟으로 나무 Or 돌 주워다가 신목한테 존나 봉납해서 레벨링함.
위생관리는 주인공 이외에는 딱히 신경 안 썼음.
2인 파티로 쪼갠 다음 남부에 고정 시켜놓으면 물 떠오고 씻고 오니까 신경 쓸 필요도 없었고.
그리고 고기랑 생선이 너무 천대받는다는 사람들 있던데, 고기랑 생선은 저장식이라서 딱히 천대받는 거 몰겠음.
오히려 버섯이 진짜 어중간하다는 느낌임. 특히나 망각 붙은 버섯 솎아내서 버리기도 너무 귀찮았음.
임신은 정확히 어떤 판정인지 진짜 모르겠음.
피임약은 질싸 후에 먹이라고 쓰여 있어서 매번 꼬박꼬박 먹였는데도, 질싸 이벤트가 많아서 그런가 신경 써줘도 임신하더라.
그래서 2회차때 엔딩은 전원 임신으로 정착 엔딩 봄.
스트레스 관리는 너무 어렵게 생각할 필요 없음.
스트레스 30 찍으면 밤에 징징거리길래 뭔가 수상해서 25이상 올라가면 손잡고 돌아다니고.
밤에 1:1 대화로 7~8타임씩 조져주고. 그러다 섹스 뚫리면 마술봉으로 혼내주고 했음.
그래서 1~2회차 때도 스트레스는 거진 30 밑으로 유지 가능했던 것 같음.
솔직히 존나 재밌게 잘 만들었음.
물론 떡씬이 좀 루즈하고 가구나 건설도 좀 더 많았으면 더 좋았겠다는 아쉬움이 있긴한데.
동인 야겜에 그정도까지 바라면 욕심이라고 생각함.
근데 서쪽 섬은 버그있다던데 그거 수정 됐나? 버그 있다는 말 듣고 아예 손도 안대고 있었는데 가도 됨?
여튼 재밌었고. 5회차 돌리러 감 ㅂㅂ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