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문 : https://ci-en.dlsite.com/creator/4551/article/1673164
지난 기사 : 「마장영희 셀레녹시아」 제작 보고 60 - 씬 구현 & 셀레스포니아 5주년!
안녕하세요!
연말의 설레는 느낌은 좋아하지만, 새해가 오는 건 싫은 묘한 심정입니다.
이번이 2025년 마지막 기사입니다.
목차
- 현재 진척
- 크리스마스 그림?
현재 진척
계속해서 「마장영희 셀레녹시아」의 제작을 진행 중입니다.
H씬 구현을 꾸준히 진행하고 있습니다.
구현까지 완료된 건 아마 전체의 8할 정도이고, 솔직히 좀 더 진행해두고 싶긴 했지만 그래도 현시점에서 구현 가능한 건 대체로 거의 다 구현한 게 아닐까 싶습니다.
지난번에도 썼지만 나머지는 특수한 이벤트 관련이 많아서 이벤트 제작과 병행해 진행할 예정입니다.
그래서 올해는 일러스트 딱 한 장만 차이점을 추가하고, 관련 씬의 구현을 끝내면 일단 마무리하고, 내년부터 다음 작업으로 넘어가려 합니다.
■ CCTV 씬
제가 좋아하는 CCTV 구도 일러스트의 차이점을 여러 가지 그리고 있습니다.
더럽히거나, 뿌리거나, 옷을 벗어 던지거나.
소품 같은 것도 여러 가지 추가하고 싶네요.
가능하다면 스타킹 외의 의상 차이도 추가하고 싶지만 마지막에 여유가 생기면 하는 걸로 해두려 합니다.
끝나고 느긋하게 쉬는 아저씨만 있는 화면
(당연하지만) 여러 행위를 하는 중인 차이점도 있습니다.
■ 올해의 정리 & 내년을 향해
우선 올해도 많은 응원들을 보내주셔서 정말 감사드립니다.
오랫동안 기대하며 기다려주셔서 진심으로 감사하다는 마음뿐입니다.
제작 초기에 예상했을 땐 빠르면 올해 안에 완성할 것 같았지만 결국 불가능했습니다.
시간이 걸린 원인은 역시나 H씬 관련 작업입니다.
필요한 일러스트 종류가 평소의 1.5배 정도 되고, 전작에 비해 일러스트 한 장에 걸리는 시간도 늘어나고, 원인은 여러 가지 짐작 가지만 근본적으로는 씬 제작이 많이 비효율적이라는 점입니다.
이 부분은 좀처럼 고치기 어려울 것 같지만...
내년에는 꼭 「마장영희 셀레녹시아」를 완성시키고 싶습니다.
일단 새해부터는 마음을 다잡고, 기대하고 있던 이벤트나 게임 부분의 조립을 한꺼번에 진행해나갈 겁니다.
전체적인 조립이 끝나면 남은 것들도 더 구체화될 테니, 그쯤 되면 대략적인 완성 시기도 보이지 않을까 생각 중입니다.
크리스마스 그림?
아슬아슬하게 늦어버린 크리스마스 그림.
크리스마스라면 경영 + 스타킹! (최면 심도 100)
예전에 올렸던 하즈키 쨩의 스탠딩 CG용 경영 수영복 디자인이 뭔가 마음에 들어서 같은 걸 입히고 싶었습니다.
형식적인 산타 장식
연말에는 제대로 쉬고, 놀기도 하면서 내년을 위한 힘을 모으려고 합니다.
여러분도 감기에 걸리지 말고 건강히 지내세요.
미리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올해 안에 정식 체험판 낸다더니 말도 없이 연기해버린 개발자
용서할 수 없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