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직 체험판이라 좀더 컨텐츠가 나오겠지만 전체적인 아가씨+최면 구조는 비슷함.
우선 캐릭터 성격이 전작에선 고압적인 츤데레였다면 2편에선 세상 물정 모르는 금지옥엽 느낌임. 눈에 보이는 성격 자체는 훨씬 착하고 온순하지만 스마트폰도 없이 과보호 받아와서 서민 생활에 아예 공감을 못하며 "밥이 없으면 빵 먹으면 되지?" 하는 캐릭터
전작에 비해 스토리 측면이 보완됨. 정확한 내용은 아직 모르지만 특정 시점, 특정 장소에서 이벤트가 나타나기도 하고, 장소 자체도 다양해짐. 아직 큰 차별점은 없고 개연성이 조금 보완된 수준.
게임성 자체는 거의 전작과 동일함. 최면 옵션도 4개 그대로고 대부분의 인터페이스가 동일함.
눈에 띄는 차이로는 사용 가능한 도구에 혀가 추가됐고, 여자의 입도 성감대로서 공략할 수 있게 된 것이 있음. 자잘하게 스타킹 찢기도 가능하고, 옷을 다시 입히지 않고 조교를 끝내면 옷도 습득 가능함; 인벤토리가 생겨서 이를 활용한 컨텐츠가 추가될지 기대됨.
음어 컨텐츠가 추가됨. 조교가 진행될수록 특정 단어들이 해금되고 조교 중에 그런 단어들을 말하기 시작함. 어떤 단어를 말하고 말하지 않을지 on/off 설정 가능함. 음어 컨텐츠와의 시너지를 위해 세상 물정 모르는 아가씨 컨셉을 잡은 듯함.
자동 토글 기능이 강화되어서 휠클릭을 하거나 측면 탭에서 설정하여 혀, 손 등을 자동으로 움직일 수 있는 기능이 추가됨.
모든 씬에서 뒤로 돌기, 쪼그려 앉기를 시킬 수 있음. 아직 체험판에서는 뒷모습이나 앉은 모습을 제대로 구현하진 못함. 전작에 있던 누운 자세 같은 것도 아직 구현되지 않았지만 장소가 더 개발되면 나올 듯.
단면도와 촬영 모드 것들도 자잘하게 추가됨.
요약: 게임은 전작과 거의 비슷하지만 이것저것 추가됨. 체험판은 아직 즐길 만한 것은 못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