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 년째 한 우물만 파는 제작자가 있음
보추, 그리고 X겜
물론 이 바닥 기준 X겜이라 함은
게임성이 부족하다, 캐릭터 매력이 없다가 아니라
문을 지나갈 때 게임이 멈춘다, 메뉴창을 열면 게임 끌 때까지 사라지지 않는다 같은 거임
하지만 이번엔 다르다!
벨트스크롤 방식으로 바꾼 이번 작에선
방향키를 제대로 먹고 스테이지도 진행됨
밸런스가 곱창이라 어떤 무기는 400뎀, 어떤 건 15000뎀이면 좀 어떤가
엔딩을 볼 수 있는데
씬은 전부 돌려쓰기고, 그마저도 붕쯔액션이라 재미는 없지만
엔딩까지 불쾌감 없이 진행되었다는 점에 높은 점수를 주고 싶음
평점
그래봤자 보추, 그래도 보추 (4.5/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