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는 SF 애니메이션 마크로스 시리즈의 주역 메카중 하나인 가변 전투기 발키리VF)에 대해서 말해볼까함
총 3가지의 모습을 가지고 있는데 순수 전투기인 파이터, 다리랑 팔만 내놓는 반 파이터형태인 거워크, 인간형인 배트로이드
3단 변형을 해가며 싸우는 컨셉의 전투기라 발키리는 자유롭게 변형하며 대기권, 우주권에서 전투를 하고 거워크, 배틀로이드를 통한 백병전 또한 수행한다.
발키리는 단순히 전투기의 역할만 하는것이 아니다 공격헬기의 역할 또한 가지고 있어서 육군을 지원하기도 한다. 이런 역할을 하게된 이유는 이 전투기는 인간과 싸우는게 아니라 외계인과 싸우기 위해서 만든 전투기라서다.
상정하지 않았지만 초기의 발키리는 거워크 모드가 없었다.
비행기랑 배틀로이드 모드 두 가지모드만 있었는데 처음으로 가변전투기를 개발하던 당시 기체가 테스트 비행 도중 실속해서 추락하는 사고가 발생했는데 추락 도중 기체를 살리기위해 통합제어시스템이 다리만 변형시켜서 역추진하는 기행을 선보이면서 쓸만한다고 판단하면서 쓰이게 된다.
그런데 이때까지만 해도 가워크는 다리만 뽑는 형태였는데 거워크 상태로 착륙하는 실험을 진행하던 도중 출력 밸런스에 문제가 생겨 균형을 잃고 쓰러지는 사고가 발생하는 찰나 기체를 살리기 위해 팔을 뽑아서 무게중심과 균형을 맞추는 묘기를 선보이게 되면서 상정하지 않았지만 팔까지 사용하는 현재의 가워크 형태가 완성되었다
또 위의 저 상태가 되면 호버링이랑 저고도 기동능력이 뛰어나다는게 밝혀지면서 사용하게되었고 자연스럽게 공격헬기는 사라지게 되면서 발키리가 그 역할을 차지하게 되었다.
즉 공격헬기보다 단단하고 빠르고 더 좋은데 헬기가 필요한가? 라는 결론에 도달하면서 사라진것이다 민간 헬리콥터는 간간히 쓰이지만 군용으로 쓰지 않는다.
자 이제 발키리의 스펙을 말해볼꺼임
-에너지전환장갑 = 100만 볼트 전기 에너지를 장갑외피로 흘려 보내서 빔+물리공격을 막아냄, 장갑의 분자결합력을 극단적으로 올려줘서 이 기술 덕분에 발키리는 온갖 험한 고속 기동법이나 공중변형 등에도 기체가 박살이 나지 않음, 건담 시드의 PS장갑 같은건데 거의 전차 이상이라 추락해서 콘크리트 건물에 꼴아박아도 건물을 부수고 나올정도로 멀쩡
-열핵 터빈 = 핵융합엔진+제트 엔진으로 핵으로 터빈을 돌리고 추력을 내뿜는데 현용 제트엔진처럼 별도의 연료공급이 필요 없이 대기만 있으면 빨아들리고 터빈돌려서 압축 분사해서 대기권내에서는 무한 비행이 가능함 단, 우주에서는 별도로 추진체가 필요해 각 터빈의 발전량은 650MW
-옵션무장 = 탈착식 증가장갑에 가까운건데 화력용인 아머드팩과 슈퍼팩(고출력 추가 부스터+추가장갑+방패+추가 미사일팩), 패스트팩(어포지 모터 및 쓰러스터 노즐을 갖춘 우주용 성능강화 장비) 모든 종류의 무장팩을 사용하면서도 가변에 방해받지 않고 3형태 사용 가능
-순항속도 마하 5~6 = 최신작 델타에 나온 VF-31 기준 최대 마하 5.5(동체 내열성 문제로 인해 상공 1만 미터 이하일 시) 순간 추진력 마하 12+ 우주공간에서 등속도 운동으로 인해 무제한 가속. 순간 추진력 마하 25+ 단독 초고속 행성 대기권 이탈 및 대기권 돌입이 가능
-단독 폴드 = 1회성 폴드부스터 초광속 항행 장비시 단독으로 20광년까지 폴드가능함
-액티브 스텔스 시스템 = 상대방의 레이더파를 해석해 이쪽에서 상대방 레이더에 기만정보를 되돌려 보내 혼란을 줌 성질상 통상의 레이더 시스템에서 액티브 스텔스기를 포착하는 것은 불가능에 가까움
- 관성제어 기술 ISC(이너셜스토어컨버터) = 중력을 흡수해서 파일럿에게 향하는 G를 줄여줌
-엑스기어 = 조종보조용 강화외골격 겸 사출좌석 시스템으로 X기어가 착용자의 근육의 움직임을 전기신호로 체크해서 실시간으로 기체에 보내주기 때문에 이 시스템 덕분에 배트로이드 모드나 가워크 모드시 섬세한 동작도 가능하게 해주고 G의 경감도 해줌 간단하게 말하자면 강화복+조종장치+사출좌석+낙하산+탈출장치
-버추얼 콕핏 = 극장판 마크로스 Δ 절대LIVE!!!!!!에서 등장한것으로 VF-31 카이로스에 탑재된것으로 일반적인 가변전투기들은 가상 HUD 윈도우나 통신 윈도우를 띄울 때 주로 이 홀로그램 디스플레이를 사용하는데 VF-31 역시 마찬가지인데 차이점이 있다면 홀로그램 디스플레이를 이용한 전방위 모니터를 사용하는 방식이다.
배트로이드 모드 시 이 버추얼 콕핏이 작동하여 사각이 없는 전방위 시야가 제공된다.
-핀포인트배리어 = 에너지를 반사하는 에너지 방어막인데 항시 잉여에너지는 배리어로 전환상태라 배트로이드 모드시 추진으로 돌릴 에너지가 그만큼 배리어로 돌려져서 좀 더 단단해지고 이걸 타격력을 높힐때도 쓰임
-비행 지원 AI 탑제 = 파일럿의 보조를 해줌
-기본 무장 = 멀티 퍼포스 컨테이너 with 빔 캐논 포드, 어썰트 나이프, 빔 건, 두부 레이저포, 대공미사일, 개틀링 건포드
옵션 무장
반응탄.
마크로스 세계관에서 사용하는 핵미사일이다.
종래의 핵무기를 개량하여 우주공간에서의 위력을 향상시킨 것으로서 원료는 방사성물질의 반감기가 극도로 짧은 것이 사용되고 있다.
30미터 길이의 대함대형미사일로부터 우주전투기 탑재용의 요격소형미사일. 데스트로이드 화기용 탄두까지 다양한 타입이 존재한다 반응탄이란 이름이 붙은 이유는 핵반응이라서다.
MDE(마이크로 디멘션 이터)
MDE(마이크로 디멘션 이터)는 가변전투기의 무기중 하나로 피격 대상의 방어력을 무시하고 피격된 일정 영역의 공간 자체를 빨아들여 소멸시켜버린다.
패스트 팩
우주공간에서 자세(방향)제어 및 가감속을 위해 필요한 추진제와 그것을 분사하기 위한 여러 개의 어포지 모터 및 쓰러스터 노즐을 갖춘 우주용 성능강화 장비야.
발키리는 본래 대기권과 우주 양쪽에서 모두 활약할 수 있는 전천후 병기라서 대기권내라면 추진게 없이 무한에 가까운 비행이 가능한데 문제는 우주권에서 그게 안되서 추진체가 필요해서 비행할 수 있어서 이를 해결하기위해 추가 장비를 만만들었는데 그게 패스트 팩임
MMP 부스터 팩
추가 부스터를 장착, 기체 앞부분에 추가 무장 및 멀티 퍼포스 컨테이너에는 스피커 형태의 프로젝션 유닛을 장비하는데 이건 직접 전투보다는 프로젝션 유닛을 통해 왈큐레의 라이브 영상을 전역에 확산시키는 것에 중점을 뒀음
아머드 팩
미사일 적재량 늘리고, 빔 캐논과 미니건 장착해서 전방위 공격이 가능하게끔 만든 화력을 늘리는 장비로 함대간 전투에서 주로 사용한다.
릴 드라켄
극장판에서 공개된 신 무장인데 그냥 날개에 달아서 화력 강화, 스피드 강화하는데 사용하한다.
토네이도 팩
선회식 2연장 빔포와 주익에 회전식 엔진 포드가 추가 증설된 형태로 비행하면서 회전이 자유로운 빔포로 적을 공격함 즉 화력 강화 장비중 하나임
여끼가지가 발키리의 스펙임
보통 대표적인 로봇물인 건담에서는 프로토타입이 강하고 양산기는 약한걸로 묘사되는데 마크로스쪽에도 당연히 프로토타입이 있지만 극장판에 등장하는 주인공 기체 제외하고 TV에 등장하는 모든 주인공 전용 발키리들은 전부 프로토타입이 아니라 양산기야 주인공의 동료들이 타고 다니는것들도 양산기고
특리 VF-31은 양산기치곤 최신작 델타에서 델타 소대 때문에 약하게 나와서 그렇지 의외로 스펙만 본다면 좋은 물건이야 그래서 VF 시리즈는 타는 놈에 따라 최강기가 되고 야라레메카가 되는 그런 기체인데 여기까지만 보면 격이 다른 물건이지
조종 자체는 쉬운편인데 데스트로이드라고 마크로스 세계관에서는 발키리와 더불어 비가변 이족보행 메카가 존재하는데 주로 전차나 이동포대와 같은 개념으로 운용하고 스파르탄처럼 격투전을 상정한 기체도 있어 워커로이드라고 민간용이 있는데 마크로스 델타에서 주인공이 워커로이드를 타고 일했었음 그걸 감안하면 민간용 조종만 받으면 발키리의 데스트로이드 상태에서 쉽게 조종 가능함
핵무기 제외하면 함포 레벨만 아니라면 전차의 주포, 전투기의 미사일, 기총, 함선의 기관포 정도는 빔이든 실탄이든 가리지않고 거뜬하게 막아냄 미사일 파편 같은걸론 데미지도 안박히고 그리고 VF27을 제외하면 모든 발키리들의 추력은 동일해서 딱히 추력에는 의미가 없어 이런 미친 스펙을 가진 발키리들의 이게 되? 같은 설정들은 전부 젠트라디(외계)가 떨군 함선에서 추출한 기술이 해줬어라서 많은 사람들이 설정에 굳이 진지하게 태글걸거나 하지않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