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브 위키, 이브 갤러리, 블로그에 정리된 자료들 참고해서 쓰는거니 틀린부분, 빼먹고 안 넣은 부분도 있을 수 있어서 상세하고 자세히 완벽하게 설명하는게 아니라는 점을 알아줬으면 좋겠다.
내가 모르는 부분, 틀린 부분, 오타가 있다면 알려주라 수정해서 추가해둘게
세계관
서기 2370년 지구는 태양계 전역을 식민지화하는데 성공하는데 태양계 식민지에 만족하지 못한 지구는 외우주로 눈을 돌리게 된다.
워프드라이브를 개발하고 5000천년 동안 우주를 떠돌아다니다가 서기 7703년 우주를 개발하던 인류는 게임의 무대가 되는 뉴 에덴과 연결되는 웜홀, 통칭 이브 게이트가 발견된다.
(이브 게이트로 향하는 개척선들)
인류는 이 웜홀을 통해 뉴 에덴으로 넘어가 식민지를 건설하기 시작했다. 뉴 에덴을 개발하던 도중 갑작스러운 이브 게이트의 붕괴로 뉴 에덴의 남아 있는 사람들은 고립되게 된다.
설상가상으로 지구와의 연락이 끊기며 지원도 끊기게 되면서 완전히 고립된다.
남겨진 사람들은 죽거나 자멸했고 행성에 건설되었던 거의 대부분의 식민지 멸망하며 소규모 거주지들은 전멸했으며, 극소수만이 주위의 대규모 거주지에 의해 구원받았다.
그로 인해 암흑기인 포스트 아포칼립스로 인해 원시시대의 문명으로 돌아가게 된다. 이시가 암흑기이다보니 8061년간 그 어디에도 제대로된 기록은 남아있는 것이 없었고 인간이 다시 우주에 진출하기까지 15000년정도가 흐르게 된다.
다시 우주로 진출한 인류는 뉴 에덴에 적응했지만 여전히 뉴 에덴은 혼란스러웠다. 여러 세력으로 나뉘어진 뉴 에덴의 인류 세력들은 서로 전쟁을 하거나 대립을 하거나 각종 범죄를 저지르기까지 했다.
세력(게임에 여러 세력이 존재하지만 플레이 가능한 4개의 세력만 소개할꺼)
뉴 에덴에는 크게 4개의 세력이 존재한다.
1. 아마르 제국
아마르 제국은 뉴 에덴에서 최초로 문명을 재건한 국가로 단 하나의 신을 믿는 통제사회이며 지구에 가톨릭의 준수교파에서 시작됬는데 최초의 황제가 자신을 메시아라 칭하며 아마르 제국의 토대를 닦기 시작하며 종교국가가 되었다.
아마르 제국의 황제는 최고 종교지도자이며 수장으로 황제가 사망할 경우에는 5개의 황제가 중에서 후보로 선정되며, 선택받지 못한 4명은 이후에 발생할 수 있는 불필요한 문제를 피하기 위해 자살하게 된다.
직계 후계가문 다섯 중 선물된 황제는 임플란트와 생명 연장 기술로 최소 500년동안 살아간다. 각 지방을 통치하는 지방 영주는 생체공학을 이용한 수명 수백 년을 살 수 있는 특권을 갖고 엄격한 지배체제를 구축하고 있다.
종교국가라서 자신을 메시아라고 칭한 아마르 황제의 자신외에는 모두 이단이라는 말에 아마르 제국의 사람들은 자신들외의 국가들은 이단이라고 말하며 대교화하는 이름으로 마주치는 족족 인류가 가진 모든것을 약탈하고 노예화하며 그들의 행성의 점령을 거듭하게 된다.
아마르 인은 많은 자원과 노예들을 이용해 4개의 세력중 가장 높은 기술력으로 공격적으로 영토와 세력을 확정하다가 조부인과 칼다리를 만나며 모든게 바뀌게 된다.
이들과 전쟁을 하게되는데 전쟁에서 퍠배한 아마르는 절제라는 것을 배우고 세력 확정을 멈추고 사람들과 교화를 시작하지만 종교사회다보니 여전히 자만심에 빠져있다.
민마타 공화국과 격렬하게 대립하고, 그리고 그것을 지원하는 갈렌테 연방과는 적대 관계에 있다.
헤일로로 비유하자면 행성정화안하는 인류판 코버넌트라고 할 수 있다.
2. 칼다리 연합.
칼다리는 자본주의 기업국가로 뉴 에덴에 오기전 거대 기업 연합체였는데 뉴 에덴으로 와서 하나의 행성을 구매해 자본력으로 발전을 거듭하고 있었다.
그런데 이브 게이트가 붕괴한 뒤 인류가 죽어갈때 자체 적인 테라포밍 기술로 좀더 빠르게 살아남았다.
기업국가라 자본력을 중시하며 자유보다는 돈과 명예에만 관심 있으며 단체 생활이 기본적인 곳이라 거대 기업들이 사회를 통제하는 형태의 국가로, 토지와 부동산은 관련 기업체 소유로 시민들에게 대여하며, 일부 정부기관의 역할을 제외한 나머지 부분에서는 일본 전국시대처럼 회사 자치 제도로 운영된다.
어렷을적부터 군사훈련을 받고 정해진 나이가 되면 자신들의 정체성에 맞게 직업을 부여받기 때문에 치열한 기업간 경쟁으로 인하여 모든 사람이 혜택을 받는 건전한 소비자중심의 사회가 유지되고 있지만 사회는 딱딱하고 규율에 얽메여있고 기업 이익에 반하는 행동을 납아내기 위해 온갖 비인도적인 방법을동원하기 때문에 사이버펑크 세계에서 볼 수 있는 적응하지 못하고 재산, 명예, 가족, 지위 등의 모든 것을 잃고 나락으로 추락한 사람들이 자주 나온다.
컨셉은 칼다리 성계 이름, 해군 함급 이름, 문화 자체를 비롯한 모든 부분이 대놓고 8~90년대 일본의 잘나가던 시대를 벤치마킹했다. 갈렌타와는 국경지역에서 소규모 분쟁이 발생할정도로 사이가 좋지않으며 뒷공작으로 이권 개입등으로 인해 민마타 공화국과는 사이가 그닥 좋지않다.
반대로 아마르 제국과는 사이가 좋다.
사실상 군사이자 국민이지만 사원이기도다. 사실상 메가코프.
3. 민마타 공화국
지금의 민마타 공화국은 국가라기보단 우주해적 연합에 가깝다.
이들은 한 때 아마르의 노예였지만 지금은 독립에 성공한 국가로 이브 게이트가 닫혔던 그 시절 모성 마타에서 부족들끼리 살아남았다.
살아남은 인류가 서로 싸우고 싸울때 축복받은 환경을 가진 모성에서 찬란한 제국을 건설하였지만 축복받은 환경과 다르게 기술력이 뒤쳐져있어서 결국 아마르 제국이 쳐들어왔을때 그들의 노예가 되었고 식민지가 되었다.
그래서 국가나 공식적 조직보다는 가족이나 부족을 중시하는 경향이 있으며, 독립전쟁에서 승리하면서 독립했지만 여전히 많은 민마타인들이 아마르에서 노예 생활중이며 갈란테에서 살고있다.
밑의 갈렌타 연방과는 우호 관계를 맺고 있고 당연히 아마르와는 불구대천의 원수지간이며 민마타의 자원과 이권을 넘보는 칼다리와도 적대 관계에 놓여있다.
공동체 구성원 모두가 합심하여 우주전함을 만든다.
설정상 민마타의 전함들은 고철로 만든 함선들로 재활용트럭은 집집마다 돌아다니며 헌옷, 가방, 담요, 카펫, 커튼, 냉장고, 세탁기, 비디오, 텔레비전, 컴퓨터 등을 수거해오고, 종이와 플라스틱, 음료수 캔을 수집한다
그렇게 고물을 모아오면 촌장이 제사를 지낸 뒤, 마을 장정들이 모여 함선 건조에 착수한다.
대다수가 평생 한 가지의 직업에만 종사한다. 행성에 거주하는 자는 주로 농업/산업에 종사하고, 나머지 우주에서 살아가는 자들은 대부분 무역을 하지만, 상당수의 무국적 자유 민마타인들은 해적, 밀수업자, 마약상 등으로 활동하고 있다.
사실상 뉴 에덴에 존재하는 수많은 범죄조직이 민마타의 손에 운영되고 있다.
4. 갈란테 연방
뉴 에덴에서 유일무이한 민주주의 국가로 자유 의지와 인간의 기본권을 중요시한다. 다른 국가들은 본인 국가의 사람과 종족만을 챙겼고 타 종족은 배척했지만 유일하게 갈란테는 차별없이 그 어떤 인종도 받아드리며 자유를 위해서 싸우고 있다.
EVE에서는 민주주의 자체가 드물다는것을 볼때 유일무의한 민주주의 국가이다보니 타 세력들에게 꿈과 희망이 가득한곳이라고 불린다.
이브 세계에서 아마르 제국과 멀리 떨어진 지역에서 독자적으로 발전해왔으며 기술을 재발굴한 아라므와 달리 독자적으로 발견한 워프 기술과 함선 기술을 바탕으로 세력을 확정시켜 나가고 있었다.
그러다가 아마르 제국과 만나는데 지금껏 아마르 제국의 입장에서 다른 인류 문명과의 조우가 미개 문명 정복과 노에화였다면 갈란테와의 조우는 호적수와의 만남이였다.
갈렌테 연방은 이브 세계관에서의 엔터테인먼트계 산업을 선두할정도로 최강자이기 때문에 무대공연, 최고급 휴양지와 우주선을 만들어낸다. 또한 연방 내에 셀 수 없을 만큼 관광지를 가지고 있으며, 같은 곳을 다시 방문하더라도 새로운 모습을 볼 수 있다고 할 정도이며 부유층이 많고 화려함을 가졌지만 대부분의 자유민주주의 국가들이 그렇듯 빈부격차가 큰 편이다.
또한 수많은 대기업을 거느리고 있다.일부 기업연합체 이외에 EVE의 세계에서 나도는 제품은 거의 갈렌테 제품이라고 해도 무방할 정도의 규모를 가진다.
갈렌테에서 제조되는 함정은 무인기에 의한 물량전을 특기로 한다. 또 갈렌테함은 매우 견고한 것으로 유명하다. 쉴드?그런 거 장식이다.
덧붙여서 칼다리는 원래 갈란테에 속해 있었는데 의견차이가 생겨 독립 전쟁을 일으켜 갈란테에서 빠져나와 독립한 세력이다.
세력관계를 소개하면서 적어두긴 했지만 한줄로 요약하자면 다음과 같다.
아마르=신분주의 제국 VS 민마타=노예난민국
칼다리=보수군벌 기업국가 VS 갈란테=민주국가
기술
기본적으로 SF에서 볼 수 있는 기술인 빔(플라즈마, 레이저, 펄스), 미사일, 방어막,ECM(전자전), 트랙터 빔, 터렛(하이브리드 터렛, 레일건, 블라스터, 프로젝타일 터렛, 아틸러리, 오토캐논, 에너지 터렛), 각종센서, 레이더, 은폐장등 다양한 기술과 무기들이 존재하지만 무기들끼리 서로 상성관계가 존재한다.
무기 대미지는 탄약에 따라 정해져있고 무기에 탄약의 대미지배수를 곱해 계산되고 모든 터렛과 미사일은 대 단거리과 대 장거리로 나뉘며, 단거리는 연사속도와 명중률이 높아 DPS가 높고 장거리는 단발 대미지가 쎄지만 연사속도가 느리고 명중률이 낮다는 차이점을 가지고 있다.
캡슐
포드라고도 불리는 캡슐은 워프 드라이브가 내장된 4m 가량의 우주선이며, 조브의 기술로 만들어졌다.
타 SF매체의 비상 탈출 포드 떠오르면 편하겠지만 비슷한것으로 캡슐리어는 항상 캡슐 속에 들어가 있는 상태로 함선에 탑승하여 움직인다는 점이 특징이다.
매트릭스나 홈월드와 유사하게도, 액체로 차 있는 캡슐 속에 캡슐리어와 캡슐이 튜브로 연결되어 있다. 따라서 플레이어인 캡슐리어들은 뉴럴 임플란트 인터페이스 시스템 시술을 통해서 신체와 캡슐이 연결되어 생각으로 함선을 컨트롤 할 수 있다.
따라서, 함선 대부분의 기능을 생각 자체 만으로 컨트롤이 가능하기 때문에 필요한 선원의 수를 매우 줄일 수 있다. 물론 최소한의 승무원은 필요하다.
현재는 사라진 함장실에서 아래를 내려다 보면 열려있는 캡슐을 볼 수 있었다.
초기에는 캡슐에는 부작용이 있었다.
배멀미, 환각, 일반적인 각종 정신지체를 견디어 낼 수 있는 극소수의 파일럿만이 캡슐을 사용할 수 있었다.
SF물에서 흔히 나오는 클론 기술 때문에 이브 세계에도 존재하는데 이브 세계의 클론 기술은 광범위하게 사용된다. 클론 제작 회사들이 따로 있을 정도
설정상으로는 YC 104년에 추가된 기술인데, 원래 조브 제국의 기술이었고, 건네받은 각 팩션이 사용하기 시작했다.다만 건네 받은 클로닝 기술은 굉장히 불안정하고 환경에 따라 변수가 많은 위험한 기술이라 생각보다 널리 사용되지 않았다.
하지만 캡슐안에 들어가 있다는 것은 뇌가 컴퓨터와 연결되어 있는 상태인데, 이게 클로닝을 하기 가장 좋은 조건이었기 때문에 캡슐에는 자체적으로 클로닝 시스템이 탑재해 캡슐 기술과 함께 합쳐져서 널리 쓰이게 된다.
빠르고 정확하게 스캐닝 작업을 하기 위해, 캡슐에는 신경 과열 스캐너가 장착되었고 탈출 포드 선체에 치명적인 피해가 가해지면, 찰나의 순간에 컴퓨터가 탑승자의 뇌를 스캔한다.
이 스캐너는 완벽에 가까운 정확도와 놀랍도록 빠른 스캔 속도를 보여주지만, 스캔 과정에서 사용자의 뇌를 태우게 된다.
이렇게 데이터화된 캡슐리어의 정신은 일초도 지나기 전에 즉시 수 광년 떨어져 있는 홈 스테이션의 새 몸으로 전송된다.
그 뇌는 스테이션에 비치된 클론의 두개골 속에 재현된다.
초기 단계에서는 의식의 전송 타이밍이 시비어였기 때문에 전송 시 사망하는 사례가 자주 발생했었다. 현재는 이 문제는 거의 해소되었지만 그래도 0은 아니다.
그래도 클론 기술이 도입되면서 부작용은 사라지게 되지만 여전히 높은 적성이 요구되어 캡슐리어=초엘리트라는 인식이며, EVE세계 일반인의 평균연봉을 훨씬 초과한다.
무엇보다 이들은 자신의 클론을 우주 각지에 배치하고, 그것을 이용해 은하중을 이동할 수 있으며 의식을 가진 개체가 죽더라도 다른 개체에게 바로 의식을 전송할 수 있기 때문에 모든 클론들을 동시에 파괴라도 하지 않는 한 우선 사망하는 일은 없다.
클론 기술은 캡슐외에도 여러곳에서 사용되는데 대표적으로 보병에도 사용된다.
DUST라 불리는 보병부대는 그 자리에서 살해당하더라도 그 의식은 곧바로 클론으로 전송돼 다시 총을 쥐고 전장으로 갈 수 있기 때문이다.즉, 죽더라도 그 죽은 것조차 경험으로 축적하여 전장에 나타난다.
함선급.
함선 급은 다음과 같이 나눈다.
이브의 전함은 소형 구축함, 구축함, 순양함, 전투순양함, 전함, 캐리어, 드론, 압축기, 슈퍼 캐리어, 타이탄으로 한급을 나눈다, 배틀쉽인 전함급까지는 서브 캐피탈이라고 하며 그 이상은 캐피탈, 은밀한 작전에 특화된 함선들은 코버트옵스라고 부른다.
모든 무기들은 모듈형식으로 고정 무장을 제외하면 캡슐리어들이 원하는대로 탑재가 가능하다. 특히 캐피탈급 함선들이 사용 가능한 특수 무장인 슈퍼웨폰이 존재하는데 이것은 드레드노트, 타이탄만 사용 가능하다.
타이탄급은 전장 13km에서 18km까지 존재하며, 단독 전투력으로는 통상 공격만으로도 군을 제치는 전투력을 가지고 있다.
나아가 최종병기라고도 할 수 있는 둠스 데이 디바이스는 스타크래프트 배틀크루저의 야마토포와 비슷한 개념의 단일 타겟 무기로서 대출력에 의한 화력으로 대형 함정을 일격에 매장시킨다.
덧붙여서 이것으로도 개발자들이 너프먹여서 약체화된것이지 초창기때에는 어느 함선이든 한방으로 골로가는 위력이 어마어마한 현재와는 비교도 안되는 대미지와 범위, 긴 쿨타임을 가진 이름 그대로 세계종말급 한방무기였다.
(둠스 데이를 쏘는 아마르 타이탄급 아바타)
이런 말도 안되는 사기무기를 가진 이유가 당시 타이탄 자체가 우주에 몇 없는 '전설'컨셉이었기 때문이라서 그렇다.
최대의 특징은 사이노필드를 전개함으로써 함대를 원하는 장소로 이동시킬 수 있다는 것이며(통칭 어디서나 문) 그 특성상 타이탄급을 건조하고 있다는 것만으로 조선소에 공격이 행해질 정도다.
또한 타이탄급은 손에 넣는 데 1년 이상. 그리고 잘 타는 데 2년은 걸리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덧붙여서 인게임의 시간이 아니라 현실의 시간 기준이다.
타이탄 전용 모듈인 특이점 생성기는 공간을 왜곡하여 20000km 이내의 모든 함선의 성능을 변화시킨다.
피아 가리지 않고 적용되며, 버프와 디버프가 혼재되어 있다. 설정상 웜홀의 시스템 이펙트를 연구하여 개발된 모듈이라고 한다.
함선의 방어력은 방엄가을 쓰거나 쓰지않고 장갑으로 버티거나 하는등 각기 다르지만 기본적으로 프로토스와 함대전을 펼칠 수 있다고 생각하면 편하다.
사실 프로토스 말고도 스타 삼종족 다 데려와서 못 이길걸? 왜냐면 얘네 속사로 쏴대는 레일건 탄환이나 빔무기가 야마토보다 강해. 레일건 탄환은 반물질로 2km 내 모든걸 원자화시키고 빔무기는 500m깊이 구덩이를 파내고.. 타이탄은 목성크기 지구형 행성 표면 초토화시킬 수 있고. 물량도 스타 전종족 함대 다 합쳐도 1000척을 못넘는데 4대제국보다 함선 수 적은 유저들만 해도 1년당 함선 1320만척씩 찍어내거든
이브 세계의 유저들이 1년당 함선 얼마나 뽑는지 궁금하면 다음 링크로 확인해봐
https://www.eveonline.com/news/view/eve-online-seven-million-missiles-an-hour
사이노 점프.
이브 세계의 FTL인 점프 드라이브는 사이노 점프라고도 하며, 점프게이트 없이 다른 성계로 점프가 가능한 기술이다.
점프드라이브는 점프게이트로 이어진 루트와 전혀 관련없이 성계간의 실제 거리만 충분하다면 한번에 점프가 가능하다. 바로 옆 성계지만 점프게이트가 이어져있지않아서 빙 돌아가거나 그런 일이 없다고 보면 된다.
거리는 광년(LY)으로 계산하며 대부분의 캐피탈쉽들은 점프 드라이브가 탑재되어있다.
단점이 있다면 연료를 소모하며 점프드라이브는 원하는곳으로 걍 맘대로 순간이동하는게 아니라 도착지에서 사이노라는 비콘을 키고있어야한다. 사이노는 두 가지 종류로 나뉘는데 함선에 모듈로 달아서 직접 키는게있고 건물형태로된것도 있다.
즉 스타크래프트로 비유하자면 고스트(사이노)가 핵 유도로 레이저 쏴서 핵 시설(점프 드라이브)에서 핵 쏘는거다.
문제가 있다면 사이노 필드는 열고있는동안 아무것도 하지 못하며 사이클은 10분으로 한술 더 떠서 성계 전체에서 사이노의 위치가 오버뷰에 뜨기 때문에 나 여기서 사이노 열고있어요! 하고 모든 팩션에게 광고하는 꼴이 되어 굉장히 취약한 상태가 된다.
이렇게 사이노로 점프하기 때문에 점프 드라이브를 사이노 점프라고도 한다.
코버트옵스 함선계열 함선만 사용 가능한 코버트 사이노필드라는 것도 있다. 사이클과 연료 소모량이 90% 감소되었으며 오버뷰에도 뜨지 않고2) 사이노 재머도 무시하지만, 블랙옵스나, 블랙옵스가 여는 코버트 점프 포탈로만 점프할 수 있다.
사이노 재머
작동시키면 해당 성계 모든 지역에서 사이노를 열지 못하게 하는 물건이다.
단점으로는 코버트 사이노필드는 막을 수 없으며 해당 성계에 오직 세개만 건설 가능하다. 모듈 작동시 5분의 선딜레이가 있으며, 이때 성계 전체에 사이노재머가 작동된다고 모든 캡슐리어에게 알람이 뜬다.
점프 게이트
성계와 성계를 이어주는 역할을 하며 점프 드라이브나 웜홀을 이용하는 것이 아니라면 반드시 거쳐가야 하는 건물이다.
사이노 점프를 한다 해도 도착지에 누군가가 있어야 하니까 결국 스타게이트가 이어지지 않은 쪽은 절대 갈 수 없다.
국가별로 4가지 종류가 있고 널섹에서 가끔 볼 수 있는 스머글러 게이트까지 합쳐 총 13개의 종류가 있다.
기능적으로 다른건 없고 사이즈만 다를 뿐이며 유저가 지을 수 있는 점프게이트냐 아냐의 차이점이 있다.
이상으로 여기까지 설명을 끝마치겠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