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발사 : NITRO PLUS
하드코어한 작품을 다수 선보여온 니트로플러스의 신작은, 원수에게 쫓기는 자의 시점에서 그려지는 복수극.
여전히 '사도(士道)'가 짙게 남아있는 평행세계의 현대 일본에서 펼쳐지는 검객들 간의 리얼한 투쟁. 싸움에 굶주린 사나이들의 슬프고도 광기 어린 이야기를 담고 있습니다.
원화에는 치밀하고 섹시한 캐릭터 묘사로 정평이 나 있는 '오사키 신야(大崎シンヤ)' 씨를 기용하였습니다. 니트로플러스가 창조한 리얼하고 하드한 세계관을 바탕으로 섬세하고 아름다운 비주얼을 선사합니다!
주제가 및 BGM은 사운드 아티스트 집단 **'ZIZZ'**가 담당하였습니다. 스토리와 비주얼뿐만 아니라, 음악을 통해서도 니트로플러스만의 색채를 느끼실 수 있습니다!
이곳은 또 다른 현대. 현실과는 다른 선택을 이어온 세계.
도쿄 경제의 중진이며 물자 유통에 막대한 역할을 담당하는 종합상사 '타키가와 상사'와, 이해관계로 대립하는 도쿄 독립주의 과격파 '호코도메의 모임(矛止の会)'이 백병전을 벌이는 와중에 유독 눈에 띄는 이색적인 차림의 남자가 있었다.
진홍빛 옷자락을 휘날리며, 단 한 자루의 칼로 숙련된 무장 폭도들을 마치 지푸라기처럼 베어 넘기는 그의 이름은 다케다 아카네(武田 赤音) .
맹위를 떨치면서도 이 검사는 굶주려 있었다. 그를 위한 적, 그가 원하는 싸움이 이곳에는 없었기 때문이다. 그러나 전장 한복판에 나타난 기묘한 참살체는 그토록 기다리던 숙적의 도래를 알리는 신호였다.
아카네를 원수로 노리는 검귀, 이가라스 요시아(伊烏 義阿) . 깊은 밤의 어둠 속에서 두 사람은 마침내 재회한다.
환희의 포효를 내지르는 아카네. 마검의 완성과 복수의 집행을 선언하는 이가라스. 결판을 향해, 두 사람은 서로를 마주하며 걷기 시작한다. 시산혈해(屍山血河)의 여정을.
1달
aHR0cHM6Ly9raW8uYWMvYy9jazAzb0NwbUd2UW5MWmEySERBUFNi
한패정보
aHR0cHM6Ly9hcmNhLmxpdmUvYi95dXp1c29mdC8xMTkzODcwMzk=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