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고야에서 오늘 한국 왔는데
확실히 관광지가 많지 않더라
그런데 일본 로컬 느낌이 많이 들어서 나는 좋았음
관광객들이 붐비지 않고 한국어 포함해서 외국어가 많이 안들리더라
이번 여행은 성지탐방 목적이 아니라 식도락이였고
원래 많이 먹진 못하는데 소화제 먹으면서 악기바리 하느라 힘들긴 했다
식비만 4만엔쯤 쓴 듯
사진이 너무 많아서
대충 면시관련 된거 좀 추려보면
여기가 아마 오쓰 상점가 쪽에 있는
나고야 만다라케인데 면시관련 굿즈들 많더라
아는 그림들 보이니까 엄청 반가웠음
애니메이트에 있는 타블렛으로 그린건데 그림 실력 ㅁㅌㅊ?
2일차는 버스투어로 끊어서 시카라와고랑 다카야마 당일치기 했는데
버스투어는 가이드가 간단하게 버스 안에서 지역소개랑 맛집 알려준뒤
시간 내에 자유롭게 돌아다니다가 시간 안에만 다시 모이면 됐음
아침에 미라이 타워에서 모여서 인원체크하고 버스로 출발했는데
먼저 시라카와고부터 감
2시간 좀 넘게 걸렸는데
어제 너무 달려서 버스에서 꿀잠 자면서 갔음
원본 용량이 너무 커서 압축해서 올린건데
화질이 엄청 떨어져서 아쉽네
진짜 절경인데
시라카와고 마을이 개발을 하지 않고
가치 보존을 하는 곳이라 유네스코 등록된 마을인데
그래서 그런지 서양 관광객들 비중이 되게 높더라
이 마을이 쓰르라미 울적에 게임 알지? 여기 올렸었던 게임인데
작중 게임에 나오는 히나미자와 마을은 실제 시라카와고를 모델로 해서 만들어진 가상의 마을임
실제로 이 마을에 1천명쯤 살았었는데
마을에서 전력난이 발생해서 댐을 만들려고 300명정도가 이주했다고 하더라
그거 듣고 게임 스토리랑 판박이네라고 생각함 ㅋㅋ
상점에서도 관련 굿즈도 많더라
난 작은 키링 구매함
돌아다니면서 구경하다가 개빵터진게 있는데
작중 초반에 레나가 우소다! 라고 외치는게 있거든?
그거 관련된 상품이 있음
우 소다라는 음료인데
누구 머리에서 나온건지 보자마자 개웃기더라 ㅋㅋ
전망대 쪽에 있으니 가 볼사람은 추천함 ㅋㅋ
시라카와고에 푸딩그랑프리 대회?에서
1등한 제품이 있으니 먹어보는 것도 추천
다카야마는 시라카와고에서 50분정도 더 들어가서 도착했는데
후나사키 양조장이랑
애니메이션 빙과에 나왔던 찻집인
백파이프 갔던거 생각나네
"에비스"라는 소바 전문점 가려고 했는데 다카야마 쪽 음식점들은 3~4시면 다 문을 닫더라
몰랐는데 다카야마 역쪽 가게 빼고는 다 일찍 문 닫는걸 몰랐음
맵스 켜서 영업하는 소바 집에 대충 들어가서 먹었는데 맛있더라
버스 당일치기라 느낀건데
시라카와고는 3시간이면 다 둘러보거든?
근데 다카야마는 하루는 잡아야 할 듯 버스투어라 돌아가야해서
많이 못둘러본게 아쉽더라
혹시 나고야 여행 갈 사람은 참고하셈
3일차는 평범하게 보낸거 같고
그나마 서브랑 관련 있는게 나고야 역쪽에 멜론북스라고 있는데
알라딘같은 중고 상점이라 생각하면 됌 입구는 이렇게 되어 있고
제품들은 이렇게 전시되어 있었음
따로 찍진 않았는데 꺼토미에 많이봤던 동인지들이 많더라
순애챈에서 봤던 너덜 엘프도 책으로 있었고
안쪽으로 들어가면 r+18 코너인데 차마 들어가서 찍진 않았음
마지막으로 먹었던거 추린건데
히츠마부시
장어는 요리 못하면 비린내 엄청 올라오는데
잡내 없고 진짜 맛있었음
장어 좀 퍼먹다가
3분의1정도 먹으면 나머지는 오차즈케 해먹는 방식이였음
다 먹고
식후 푸딩에 따끈한 차도 주니 되게 만족감 있었음
대신 지갑이 많이 아팠음
이거는 야바톤에서 먹은 된장돈까스
본점은 사람 너무 많아서 분점으로 감
맛있었는데 이때는 너무 피곤해서 뇌빠진 상태였음
하 내일부터 다시 일상이네
여행 다니려고 일하는게 맞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