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연히 내 1차 토르 트래픽을 데이터센터로 보내는거라 해외에선 권장되지 않는 방법인데
문제는 우리나라는 토르 사용자가 너무 적음;;
알다시피 토르 연결을 감청할 순 없는데 ISP 측에서는 트래픽 암호화 방식인가 용량인가로 특정 연결이 토르 연결인지 아닌지는 판별할 수 있음
우리나라는 예를 들어 토르로 게시판 사이트에 글을 쌌는데 그 시간하고 통신사 토르 연결 시간하고 겹치면 아마 동시간대 토르 트래픽 수가 3~5명 정도로 좁혀지는데 이걸로 검거가 쉬워서 칼부림 사건 보면 오히려 토르로 글 쓴 새끼보다 아이클라우드 프라이빗 릴레이 쓴 새끼 잡는데 수사 난황을 더 겪는걸 볼 수 있음.
VPN 연결도 ISP 측에서 식별할 수 있는걸로 아는데 우리나라는 야동 금지 국가라 트래픽 한 20%는 vpn일거란 말이야.
묻어가기 효과가 확실한거임.
그래도 토르 트래픽을 데이터 센터로 보낸다? 그 서버가 정보기관에 감청되고 있으면 아마 제일 눈여겨볼 사안이란 말이야 복면쓴 흑인이 은행 들어오는것처럼 웬만하면 공조 수사 잘 안하는 파나마,스위스 같은데로 잡고 써야되는데 물리 위치도 멀고 다른곳에서도 수요가 있어서 속도가 씹창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