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자로는 安(편할 안)에 寧(편안할 녕), "무탈하시오?"라고 풀이할 수 있다. 즉 탈없이 무사하냐는 뜻이며 "오랜만에 봤는데 건강은 괜찮으시오?" "아무일 없으시죠?" 등 상대방의 건강을 챙기고 걱정해주는 인사말.
히브리어·아랍어권에서 '너에게 평화가 있기를'이라는 뜻을 지니는 인사말인 "샬롬 알레헴(שָׁלוֹם עֲלֵיכֶם)", "아살라무 알라이쿰(السَّلَامُ عَلَيْكُمْ)"과도 뜻이 비슷하다.
변형으로는
해요체: 안녕하세요
하십시오체: 안녕하십니까
하오체: 안녕하시오
반말: 안녕
다나까체: 안녕하십니까
기타: 안녕하시오이까, 안녕하시옵니까, 안녕하슈, 안녕하신가
방언: 안녕합신둥(육진방언), 안녕하우꽈(제주방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