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냥 엉덩이 크기만 해선 안되고
허리는 얇고 날씬하고
종아리 발목도 얇은데
허벅지부터 탱글탱글 굵어져서
엉덩이만 빵빵하게 부풀어오른 그런 애들
몸에 쫙 붙는 스키니진 입고 걸어가면
볼륨감 빵빵한 엉덩이 양쪽 번갈아가면서 씰룩씰룩 접히는데
너무 건강해보이고 이쁘고 멋있고 웅장하고 아름답고
고추에 피가 쏠려서 딱딱해진다
얼굴까지 이쁘면 완벽하고
팬티라인 보이면 금상첨화다
그런 애들이 내 얼굴을 의자로 써줫으면 좋겠다
집에 돌아와서 하루종일 엉덩이 가랑이 갑갑하게 하던 청바지 벗고
무방비하고 자유로운 팬티 차림으로 내 얼굴에 앉아서
몇시간동안 폰보고 통화하며 쉬었으면 좋겠다
얇은 팬티 한장 사이에 두고
이쁘고 엉덩이 큰 애들 탱글탱글 엉덩이 촉감 얼굴로 느끼고 싶다 냄새 흡입하고 싶다
목디스크 걸려도 좋으니 그런 애들의 의자가 되고 싶다
탱글탱글 엉덩이 느낌 냄새 하루종일 느낄수 있으면 그게 힐링 그자체다
체중이 실린 탱탱하고 거대한 엉덩이가 내 얼굴에 앉아서 이마 뺨에 닿아 뭉개지는 느낌
팬티 너머로 전해지는 고운 엉덩이 피부의 쫀쫀한 느
낌
얼굴로 전해지는 따듯한 체온 체취
난 전혀 신경 쓰지 않고 얼굴 의자에 앉아서 콧노래 부르며 자기 할일 했으면 좋겠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