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제: 精靈:開局格鬥館主,被娜姿纏上
"네가 포켓몬을 훈련시키다가 초능력 폭주로 약해진 초련을 만나 집에 데려왔다는 말이지?"
"맞아."
"초련에게 너랑 같이 배우면 초능력을 잘 제어할 수 있다고 설득했어?"
"응, 그랬지."
"그리고 네 파동의 힘과 결합하면 초능력이 잘 다스려진다고?"
"정확해."
여러 해가 흐른 뒤, 카메라 인터뷰에 응한 이현은 초능력 누님과 처음 만났던 그 아득한 오후를 회상하곤 했다.
다음 날.
"격투 도장 관장 이 모씨가 자신의 죄를 시인했으며, 리그의 결정에 따라 무기징역을 선고받았다." -- <관동 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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