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가한 데릴사위 ..육지신선... 제목이 기억 안 나네
372화중에 280화 읽고 쓰는 후기임
장점은 일단 글이 재밌음
한 번도 안 쉬고 200화 넘게 읽을 수 있는 글이 요즘 거의 없었는데 이건 어제 새벽에 시작해서 논스톱으로 읽음
계속 끊임없이 사건이 터지는 거 같으면서도 일상물 같은 꽁냥꽁냥을 보여줘서 단짠단짠 먹듯이 계속 읽게 만듦
근데 그 꽁냥꽁냥이 정실부인이랑 그러는게 아님
단점도 꽤 있는데
데릴사위라 가만히 있겠다, 출세 안 하겠다 해놓고 일을 많이 벌리는데 그 이유가 명확하게 안 나와서 아쉬움
처음부터 그냥 숨기는 거 없이 다 말하고 해결했으면 훨씬 결과가 좋았을 거 같은데
착각물 비슷한 전개를 보여주려다 보니까 애매하게 행동 당위성을 잃은 느낌이 조금 있음
사건 일으키고 다음에 어떻게 수습할지 궁금한데 맺고 끊음 없이 계속 복선을 깔고 뭘 새로 벌리니까 도파민이 나오려다 멈추는 느낌이 있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