헌터헌터 패러디물을 몇개 안봤음
죽어서 강해진다? 그거랑 내가 생각하는 최고의 곤 씨
그리고 이거까지 읽었네요.
일단 재밌습니다.
주인공이 넨 능력을 개발하는 과정이 흥미롭고
능력도 재밌어요 (구현화계 롤능력)
넨 이라는 개념을 만화를 통해 미리 알고 있는 현대인이
비능력자일 때부터 최대한 치밀하고 계획적으로 만드는 넨 능력이고
강화계 > 힘세짐
변화계 > 속성공격
이라는 그냥저냥 심심한 틀에서 벗어나서
규칙으로 이루어진 구현화를 최대한으로 끌어내는 방향으로 키우는게 흥미로워요.
기존 넨 고수들도 '이런 식으로 넨이 가능하다니?'
'주인공의 넨의 대한 이해는 인류 최고봉 수준이군'
이런식으로 반응할 정도로 빡세게 만들어냅니다.
상태창도 있긴 한데 딸깍은 아니고 주인공 성장 방향성을 지도해주는 정도?
고구마 없고 주인공 강해지는 맛입니다.
원작 스토리 진행도 전체를 뒤엎진 않고 원작 두 개 정도 에피소드를 스킵했네요.
그 외 오리지널 스토리도 맛깔나고요.
헌터세계관 마무리로 암흑대륙까지 갔는데
자체 창작으로 묘사한 부분이 그럴듯해요.
원작에서 스치면서 묘사된 암흑대륙의 말도안될 정도의 광활함과 위험함을 상상으로 잘 풀어냈어요.
272화까지만 번역이 있어서 거기까지 봤지만, 일단 헌터세계 스토리는 마무리됩니다. 근데 갑자기 귀칼세계로 가서 또 어떻게 진행될지 궁금하네요.
그 후에 몇화까지 연재됐고 어디까지 번역된지는 몰?루
있으면 더 보고싶네요.
암튼 재밌습니다 추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