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제 凡人修仙之丹道长生
황일천은 람주 작은 가문의 적통 자제로, 자질은 평범하고 앞날은 어두웠다.
열다섯 살이 되던 해, 숙혜(전생의 기억)를 각성하고서야 자신이 블루스타(지구)에서 환생해 이 세계로 태어났음을 깨닫는다.
그때부터 깨달음이 크게 향상되었고, 동시에 금수저(치트 능력)를 활성화한다.
수위(修为)가 오를수록 점진적으로 ‘추연 점수(推演点)’를 획득할 수 있다.
연기 10층부터는 돌파 난이도가 높아질수록 얻는 점수도 점점 증가한다.
추연 점수는 단방(丹方), 공법, 비술을 보완·개선하는 데 사용할 수 있다.
그는 더 이상 공법 때문에 고민하지 않게 되었고, 내성이 생기지 않는 ‘완벽한 단약’을 복용하며 수위가 폭등한다.
태남 소회에서 그는 아직 연기기의 어린 수사에 불과한 한립을 만난다.
“한 형, 자네 단약은 화후(火候)가 좀 부족하네. 내게 약간의 심득이 있으니, 함께 교류해보지 않겠나?”
그는 심득을 건네며, 신중한 소년에게 간곡히 충고한다.
“선도는 다툼을 귀하게 여긴다. 한맛 도피만 하다가는 후회만 남게 될 걸세.”
이후 그는 엄월종에 들어가 조용히 수련하며 묵묵히 단약을 만든다.
하지만 약효가 지나치게 강력한 탓에, 종문의 선자들이 끊임없이 찾아온다.
공법과 비술, 상고의 단방이라면 그는 불완전한 것이라도 가리지 않고 거둔다.
영석, 영약, 영부, 영재 역시 오는 자를 막지 않는다.
황일천: “뭐라고? 가진 게 하나도 없다고?”
좋은 단약을 어찌 공짜로 줄 수 있겠는가?
그렇게 발전하고 싶다면… 동부(洞府)로 들어와 자세히 이야기해보자고.
……
난성해에서 돌아와 천남에 이름을 떨치게 된 한립은 마침내 이 옛 벗을 다시 만난다.
엄월종 산문 위에 우뚝 선 상대의 모습,
그 뒤에는 하늘을 떠받치는 듯한 원영 법상이 서 있었다.
한립은 멍하니 입을 열었다.
“황 형, 그때 자네는 내게 용맹정진하라, 안일하게 살지 말라 했지 않나…”
“어찌 자네는 아무 말도 없이 먼저 원영을 맺어버린 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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