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본 if엔딩.오퍼레이터들이 전멸하고 이샤믈라에게 시달리던 닥터가 자살했더니 아미야가 로도스에 들어가지 않고 방랑의사로 활동하고 있고 '핑거스냅으로 오리지늄을 먼지로 만드는 힘을 가진' 여자독타가 있는 평행세계에서 눈을 뜨게 됩니다
여기까지만 보면 시리어스해야할듯한 소개지만 안타깝게도 주인공이 로도스가 망하기 전부터 맛이 간 인간이었기때문에 이야기는 그런 평범한 전개를 벗어나게 됩니다.
제가 명일방주를 제대로 해본적이 없어서 특히 최근 밝혀진 설정에 익숙하지 않다보니 나머지를 어떻게 설명해야할지를 잘 모르겠어서 다른 리뷰글과 번역본 일부로 대신하겠습니다.
그래도 읽고 이해한 부분까지만 요약하자면 깽판치는건 '핫라인 범죄 시뮬레이터'같은 작품과 비슷하지만 혼돈악이 일으킨 사건의 여파의 공포와 고통 묘사에 집중하는 대신 순수 미치광이 주인공이 예상치 못한 사건과 전개 그 자체에 집중한다는 데에 차이점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정신나간 전개와 드립을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재밌게 볼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아직까지는 텍본사이트나 바이두에 txt 파일은 없는걸로 알고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