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인공이 어느정도 힘을 얻으면 십중팔구 꼭 진정한 평화를 위해 닌자세계를 통일하겠다! 이러는데
(통일 관심도 없어보이던 사람이, 갑자기 아무런 복선도 없이 '통일을 해야겠다!'
이러니 뜬금없고 이질감이 심함. 문제는 많은 나루토 패러디가 이 공식을 벗어나지 못함)
하는 짓 보면 그냥 하시라마 MK2에 불과해서 시간이 지나면 결국 다시 원상 복귀될게 뻔한 패권 통일 루트인데
(애초에 현실에서도 평화를 이뤄내지 못했는데 절대 인간과 인간이 평등할 수 없는 초인 세계관에서 무슨 영구적 평화를 논하는건지, 답이 없는 결론을..)
작중 지능이 높은 등장인물들은 하나도 간파 못하고 오히려 바보로 만들어버리고 '그렇지 주인공이 다 옳다! 암 그렇지!' 이래버리니...
이제는 뭐 또 닌계 통일하겠다고 언급만 나와도 ' 아 또 이러네... ' 하고 금방 흥미가 식어버림.
나만 그런건가?
밥 먹는데 갑자기 존나 맛 없는 조미료를 누군가 그 위에 강제로 부어버린 느낌.
'난 그 소스 싫어하는데?'
'ㅇㅇ, 그래도 넣어야해~'
'아 씨발년 진짜'
슬프구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