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인공은 사망 회귀 특성을 가지고 복수를 위해서 노력하는 내용임.
복수의 대상 이세계 전생 당시 자신을 18번 죽게 만든 괴이임. 그리고 이 복수를 위해 노력하는게 이 전체적인 내용임.
사망회귀를 이용해서 주인공은 자신을 예언가로 포장함.
그리고 동시에 존나게 냉혈해짐. 다른 모든 것은 복수를 위한 기반이고, 복수에 도움이 안된다면 쓰레기임.
주인공 성격이 이런 냉혈한적인 사이코패스 면이 부각되어 있어서 잘 읽히긴 했는데, 주변 인물들을 너무 머저리로 만든게 별로였음.
대립하는 대상들은 생각이라는 걸 하는데, 동료라는 것들은 주인공이 한마디만 하면 다 그대로 따라함.
"나는 이미 미래를 보았다"
걍 이거 한마디만 하면 뭐하던 다 ok이임.
심지어는 작중에서 주인공(예언가)가 누군가에게 죽으라고 한다면 빨리 죽어야된다고함. 이유는 더 끔찍한 죽음이 미래에 있기에 그렇다는 거임.
이런 것들 때문에 주인공은 무한히 사망 회귀하면서 괴이들을 다 죽여버리기 위해서 살아가는 내용임.
이 작품은 중반까지는 괴이 복수 + 미스터리로 잘 끌고 갔는데, 중반 피안의 도래 이후에 너무 산으로 간거 같음.
중반까지는 그래도 괴이물이라고 볼 수 있는데, 중반 이후의 내용을 보면 구주니 선신이니 선제니
괴이로 포장된 선협물이나 다름 없음.
피안을 마계로 생각하고, 현세나 구주는 마계의 침공에 대항하는 인간세력으로 치환하면 대충 맞아 떨어짐.
심지어는 어령사(괴이의 공포를 극복하고 능력을 각성한 사람) 의 단계가 나중에 확장하면서 선협마냥 신선 선제 반신 신 이런 방식으로 나간것도
급선협 드리프트로 느껴졌음.
엔딩은 해피엔딩도 아니고 배드엔딩도 아닌 그리고 열린 결말은 아니고 닫힌 결말로 되어버린 그러나 뭔가 찝찝한 결말이 되어버린게 아쉬움.
아 시발 꿈 까지는 아닌데, 거의 그와 유사한 수준이라는게 별로였음.
애초에 극도의 사이다 물인지라 답답한게 없다는게 유일한 장점인듯.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