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선주(食仙主) 1-97 (69shuba.tw 기준 193화)까지 번역이 됐는데
작가분 첫작품이라 그런지 가독성, 고구마 전개로 초반에는 별로 였는데 어느정도 진행되면서 포텐이 터지네요.
주인공, 주요등장 인물, 사건 전개, 작중에 드러나는 사상등에서 대만 고무협, 고룡 작가 유성호접검 느낌이 강하네요.
https://69shuba.tw/book/347137/
아래는 작품 초반 주제를 드러내는 작중 문장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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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문득 이 이치를 깨달았다.
'도망쳐 나가서, 수십 년 후에 다시 돌아와 적에게 똑같은 고통을 안겨주는 것은 복수다. 하지만 지금 삶의 기회를 쉽사리 버리고, 자신을 이 지경으로 몰아넣은 똑같은 일을 다시 한번 행하는 것은 전승이다.'
―― 너희는 수십 날 밤낮의 고통이 나를 완전히 파괴했다고 생각하겠지만, 사실은 나를 털끝만큼도 바꾸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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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요약 리뷰입니다
중국 웹소설 《食仙主》 리뷰
1. 📖 작품 개요
제목 : 食仙主 (식선주)
작가 : 鹦鹉咬舌 (앵무새가 혀를 문다)
장르 : 동방 판타지, 선협, 무협
연재 시작 : 2023년 6월 14일
연재 플랫폼 : 기점중문망(Qidian)
연재 상태 : 연재 중
총 분량 : 약 289만 자
2. 🧩 줄거리 요약
산골 소년 ‘裴液(배액)’은 어린 시절 입은 내상으로 인해 수련이 불가능한 상태. 그러나 어느 날 신비한 전승을 얻게 되며, 기이한 검과 고대 비술이 흩어진 세계를 탐험하게 된다.
주제 의식 :
“누가 누구의 먹잇감인가”라는 철학적 질문을 던지며, 주인공은 자신의 운명과 세계의 질서를 뒤흔든다
주요 배경 :
장안 백방의 ‘불을 삼키는 자’
중원 천년 부패 가문
북경의 야인 전사
남방 열국의 음모와 화려한 외교
그리고 하늘 위에서 깨어나는 ‘태일진룡선군’이라는 존재
3. ✍️ 독자 평가
문체 : 수묵화처럼 은유적이고 서정적인 전투 묘사
서사 구조 : 점층적으로 확장되는 세계관과 복선 회수
비교 대상 : 금용, 고룡 무협의 감성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했다는 평가
대표 반응 :
“선협물의 진화형”
“철학과 액션이 공존하는 드문 작품”
“중국 고전과 현대 판타지의 절묘한 융합”
4. 📊 흥행 지표
총 추천 수 : 418,400회
총 북마크 수 : 300,000회
주요 분권 : 《龙虎影》《刀剑欢》《鱼龙舞》 등
독자층 : 선협/무협 팬뿐 아니라 철학적 서사를 좋아하는 독자에게도 인기
5. 🧠 총평
《食仙主》는 단순한 성장물이나 전투물에 그치지 않고, 인간과 신, 운명과 자유의 경계를 탐구하는 작품이다.
추천 대상 :
깊이 있는 세계관을 좋아하는 독자
무협과 선협의 감성을 현대적으로 즐기고 싶은 독자
철학적 메시지를 담은 판타지를 찾는 독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