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사실 완결까지 보는 소설이 드문데 이게 그 완결까지 본 소설이 되겠네요 ㅋ 나름 1400화 정도 되던데 ;;
초반 시작은 좋습니다. 백안 갖고 시작하고 오로치마루 부하 였다가 성장하는 스토리 임다.
나름 강해지는 스토리 라인도 마음에 들고, 가끔씩 전투신도 괜찮고 , 아카츠키 조직 대항해서 조직 만들어서 노는것도 좋았음요.
근데 이게 완결까지 본건 막 재밌어서 우와 ~ 너무 재밌다 해서 본건 아니고
중반까지 꽤 재미있게 봤기에 그래도 조금만 참고 더 봐야지? 하는 그런 마음과 아... 이 고구마 언제 지나가나
주인공 강해지면 어케 되려나? 하는 그런 궁금증에서 본게 더 컸던것 같아요.
이게 원작이 있고 뭔가 케릭터가 정해져있어서 그런가? 죽어야 할 적이 죽지 않으니 못참겠더라고요 ...
중국 소설을 계속보다 보니 중국씩 화끈한 살육?에 물들어서 그런가 ㅋㅋㅋ
오비토 카무이 공간? 이거 이용해서 죽이기도 힘든데 한번 죽여도 살아나고 또 죽여도 살아나고, 그 와중에 우리편 손해는 계속 쌓이고....
한7번 ? 죽였던것 같은데 한 3번 오비토 죽일때까지는 그래도 참고 볼만했는데...
이게 다섯번 넘어가고 또 살아나니까 이건 고구마더라고요.
학사신공이나 중생지 마교교주? 뭐이런거였음 벌써 처음 마주쳤을때 다 죽였는데 ㅋㅋ
초 중반에는 너무 재밌게 읽었던것 같고 후반부 70% 정도 진행됐을때 부턴 좀 힘빠졌는것 같은 느낌입니다.
그래도 초중반 재밌게 즐기실분에겐 추천 드릴수있을듯요.
